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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제20차 정기회의 시흥서 열려

경기도 서부권 관광활성화 논의 및 협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시흥시는 2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제20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서부권 7개 시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협의회에 참석했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경기도 서부권 7개 자치단체(시흥, 화성, 부천, 안산, 평택, 김포, 광명)가 문화관광으로 서부권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 5월에 출범한 행정협의체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20차 정기회의는 시흥시(시장 임병택) 주재로 ▲차기 임원 선출 보고 ▲2024년 경기서부권 주요 사업 실적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논의 등 다양한 안건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올해 국내외 관광마케팅 추진을 위해 ▲‘G버스(경기도공공버스) 광고사업’을 통해 경기 31개 시군 순환버스에서 서부권 관광자원과 대표 축제를 홍보하는 영상을 송출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만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서부권 홍보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인근 시와 연계 협력을 통한 서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기서부권 광역시티투어’를 운영하며 해양, 생태, 이색 체험, 웰니스를 주제로 하는 정규노선을 운영했다. ▲9월에는 수도권에서 가까운 서부권 관광지 홍보를 위해 서울 성수동에서 ‘공동홍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다양한 시도와 활발한 협력 사업을 통해 서부권 7개 시군 관광사업 활성화에 주력했다.

 

협의회는 2025년에도 더욱 다양한 홍보와 공동사업을 추진해 서부권 관광사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연말까지 3대 회장을 맡아온 시흥시와 부회장을 맡은 김포시에 이어 2025년부터 2년간 협의회를 이끌 차기 임원진도 선출됐다. 부천시가 회장을, 화성시가 부회장을 맡아 협의회를 운영하게 되며, 소속 지자체장들은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지를 약속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2년간 단순히 직책을 맡은 것을 넘어, 경기서부권의 문화관광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미래를 그려나가는 소중한 여정이었다. 앞으로도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가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서부권 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해 문화관광 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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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면∙부분 입국 제한 대상 40개국으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미국 측의 전면 또는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 국가를 19개국에서 40개국으로 확대하는 공고에 서명했다. 지난 6월 미국은 '국가 안보' 등을 이유로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차드 등 12개국 국민의 입국을 전면 제한한다고 발표했으며 부룬디, 쿠바, 라오스 등 7개국 국민에 대해서는 입국을 부분적으로 제한했다. 공고에 따르면 기존에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이던 라오스와 시에라리온은 전면 입국 제한 국가에 포함된다. 또한 부르키나파소, 말리, 니제르, 남수단, 시리아 등 5개국 국민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발급한 여행증명서를 소지한 개인에 대해서도 입국이 전면 제한된다. 최신 정책에 따라 미국 입국이 전면 제한된 국가는 12개국에서 20개국으로 늘어났다. 공고는 또한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탄자니아, 도미니카 등 15개국을 부분적 입국 제한 대상에 추가해 미국 입국이 부분적으로 제한되는 국가 수를 20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주방위군 대원 두 명이 총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