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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전야제 레드로드에서 화려하게 개최

17일 홍대 레드로드서 새우젓 축제 전야제 처음 개최…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홍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를 하루 앞당겨 만날 수 있는 전야제를 17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

 

구는 이번 전야제를 통해 축제의 시작을 널리 알리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홍대 레드로드에서 전야제를 개최하여 새우젓 축제를 세계적 축제로 성장시키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전야제는 17시부터 전통 취타대와 풍물패의 홍보 퍼레이드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레드로드 R1에서 R6까지 약 2.4km 구간을 행진하며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흥겨움을 레드로드 전체에 울려 퍼지게 할 예정이다.

 

흥겨움이 가득한 레드로드 R1에서는 17시에 ‘레드로드 외국인 장기자랑’이 열리며 싸이 모창 가수로 유명한 김성인 씨가 출연해 외국인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흥을 한껏 돋운다.

 

뒤이어 19시에는 안성훈과 버스커들의 전야 콘서트가 이어지며 전야제의 열기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전야제의 마지막 행사인 DJ 페스티벌을 통해 현대적인 감각을 더함으로써 젊은 세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새우젓 축제의 영역을 확장하고 축제 공간을 더욱 다채롭게 변화시킬 계획이다.

 

구는 이번 전야제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새우젓 축제를 자연스럽게 알리고 이를 발판 삼아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전국적인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는 홍대 레드로드까지 무대를 넓혔다”라며 “서울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이색적이고 전통적인 행사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이나 MZ세대를 위한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한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에 모두 오셔서 맛 좋은 새우젓도 구경하시고 즐거운 추억 만드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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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한파 대비 현장 점검… 전국 최초 편의점을 활용한 한파 쉼터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월 10일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에 위치한 GS25 편의점을 찾아 한파쉼터의 운영 현황과 실효성을 점검했다. 도내 한파쉼터는 총 1,692개소로 이 중 노인시설 834곳, 복지회관 및 마을회관 137곳, 보건소 50곳, 주민센터 159곳, 편의점 469곳, 기타 43곳으로 구성된다. - 특히, 도는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의 경로당과 마을회관 중심의 쉼터에 편의점까지 추가 지정해 도민이 언제든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쉬어갈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도는 11월 15일부터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에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으며, 10월 1일부터는 사전 대비기간을 운영하여 한파쉼터 점검과 추가 지정 작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김 지사는 한파쉼터임을 알 수 있는 푯말이 도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곳에 설치되어 있는지, 그리고 편의점 내 실내 온도 등을 점검하며 현장 실태를 꼼꼼히 살폈으며, 실제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배달 근로자 등을 만나 불편함이 없는지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