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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금천구,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제2차 정기총회 개최

장강명 작가 초청 강연, 재즈공연 등 사전 행사 진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0월 7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전국 책 읽는 도시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책 읽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8년에 창립됐다. 전국 28개 자치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금천구는 2021년부터 협의회의 회장 도시로 활동해 왔다.

 

정기총회 사전 행사로 재즈트리오 블루위트의 공연과 장편소설 ‘한국이 싫어서’, ‘댓글부대’의 저자로 잘 알려진 장강명 작가가 참여하는 북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총회에서는 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우수회원 도시에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서 2024년도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사업 실적 보고가 진행된다. 금천구는 이번 정기총회를 끝으로 4년간의 회장 도시 임기를 마치게 돼, 차기 임원 도시 선출도 있을 예정이다.

 

구는 2021년부터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회장 도시로서 독서의 가치를 공유하고, 책 읽는 도시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 매년 책 읽는 공동체를 조성하고, 정기총회와 실무진 역량 강화 워크숍,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 등을 추진했다.

 

2022년에는 협의회 홍보와 회원발굴을 위해 4년간의 활동상과 각 회원 도시별 대표 독서 진흥책을 정리한 백서를 발간해 전국 지자체에 배포했다.

 

또한, 매년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진행해 독서 진흥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4년간 협의회 회장 도시로서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과 사업을 지원해 왔다”라며, “앞으로는 협의회 일원으로서 책 읽는 도시의 조성과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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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한파 대비 현장 점검… 전국 최초 편의점을 활용한 한파 쉼터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월 10일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에 위치한 GS25 편의점을 찾아 한파쉼터의 운영 현황과 실효성을 점검했다. 도내 한파쉼터는 총 1,692개소로 이 중 노인시설 834곳, 복지회관 및 마을회관 137곳, 보건소 50곳, 주민센터 159곳, 편의점 469곳, 기타 43곳으로 구성된다. - 특히, 도는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의 경로당과 마을회관 중심의 쉼터에 편의점까지 추가 지정해 도민이 언제든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쉬어갈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도는 11월 15일부터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에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으며, 10월 1일부터는 사전 대비기간을 운영하여 한파쉼터 점검과 추가 지정 작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김 지사는 한파쉼터임을 알 수 있는 푯말이 도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곳에 설치되어 있는지, 그리고 편의점 내 실내 온도 등을 점검하며 현장 실태를 꼼꼼히 살폈으며, 실제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배달 근로자 등을 만나 불편함이 없는지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