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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오늘도 나는 잘 지내 9.10(구.십)다” 서울 강서구, 자살예방의 날 캠페인 개최

OX퀴즈, 편지쓰기 통해 자살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나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10일 자살예방의 날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전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살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SAP)가 제정한 날이다.

 

캠페인은 10일 오전 11시 강서구보건소 앞에서 진행되며 ▲자살예방 인식개선 ▲생명사랑 편지쓰기 ▲인생네컷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살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는 ‘OX퀴즈’, 자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판넬 전시 등을 통해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자신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쓰는 ‘편지쓰기 존’과 현재의 모습을 담는 ‘인생네컷 존’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이날 행사에서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도 알릴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민 여러분께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강서구는 앞으로도 구민 모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자살예방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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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한파 대비 현장 점검… 전국 최초 편의점을 활용한 한파 쉼터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월 10일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에 위치한 GS25 편의점을 찾아 한파쉼터의 운영 현황과 실효성을 점검했다. 도내 한파쉼터는 총 1,692개소로 이 중 노인시설 834곳, 복지회관 및 마을회관 137곳, 보건소 50곳, 주민센터 159곳, 편의점 469곳, 기타 43곳으로 구성된다. - 특히, 도는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의 경로당과 마을회관 중심의 쉼터에 편의점까지 추가 지정해 도민이 언제든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쉬어갈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도는 11월 15일부터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에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으며, 10월 1일부터는 사전 대비기간을 운영하여 한파쉼터 점검과 추가 지정 작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김 지사는 한파쉼터임을 알 수 있는 푯말이 도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곳에 설치되어 있는지, 그리고 편의점 내 실내 온도 등을 점검하며 현장 실태를 꼼꼼히 살폈으며, 실제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배달 근로자 등을 만나 불편함이 없는지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