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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 출범식, 사용자와 노동자의 행복을 위한 새로운 출발

다문화조합 출범, 국내외 다양한 분야 인사 참석
심재환 위원장의 열정, 함께하는 행복을 위한 새로운 출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양재시민의숲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30일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 출범식이 열렸다. 이번 출범식은 다문화조합의 설립 취지인 함께하는 행복을 국가 간 문화의 이해와 배려를 근간으로 한다는 심재환 위원장의 열정적인 발언으로 시작되었다.

 

심 위원장은 "외국인근로자와 사용자 간의 상호 양측 문제를 중재하고 함께하는 행복(TOGATHER)을 목적으로 다문화조합이 설립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는 고령화가 진행되며 일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노동시장 또한 변화하고 있다. 이제는 다문화조합이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공감대를 정부와 함께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문화조합은 외국인노동자들이 다양한 언어, 문화, 법률, 제도 등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약속했다. 또한 모든 조합원이 인종, 성별, 출신 지역, 종교에 관계없이 동등하게 존중받을 권리를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농어촌공사 이사 홍농포럼 장세일 회장,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조정영 총재, 법률자문 김앤장 대표, 서울시정일보 회장 김동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사들이 참석했다.

 

대한민국은 저출산과 3D업종 기피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외국인근로자의 필요성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다민족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 속에서 다문화노동조합의 역할은 이전보다 더욱 중요하다.

 

이번 출범식을 통해 다문화노동조합은 사용자와 노동자 간의 이해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노동환경을 조성하고 함께 행복을 추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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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3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개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제313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7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지난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문석주, 김영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문석주 의원은 함안군의 젊은 세대들은 정주 공간이 없어 삶의 터전을 버리고 타지로 옮기고 있으며, 신혼부부들은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찾지 못해 함안에서 아이를 낳고 기르기를 포기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파격적인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지원, 생활 편의시설 확충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정주여건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영동 의원은 우리 군도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가 부족함을 지적하고, ▲ 인구·청년 부서의 분리 개편 ▲ 중간지원조직의 통합 및 사단법인 전환 ▲ 주민주도 정책생태계 구축을 통한 인구소멸 대응 및 주민역량 강화를 제안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함안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용국 의원 대표발의), '함안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