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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의회, '오삼이 상품화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오삼이 캐릭터 상품화로 김천시 도시 브랜드 가치 창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오삼이 캐릭터 상품화방안 연구회(대표  우지연 의원, 이승우 의원, 김세호 의원, 윤영수 의원)'는 10월 11일 오삼이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 연구용역(연구기관 :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김천 지역의 입지적 강점과 스토리가 있는 캐릭터를 극대화하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매력적인 오삼이 캐릭터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구기관인 김천대학교는 오삼이 캐릭터 상품화 방안을 단계별로 제시했는데, ▲1단계인 기반조성기에서는 캐릭터 이용 상품군을 개발하고 이를 홍보·판매하는 스토어를 확충하는 방안을 ▲2단계인 성장기에서는 오삼이와 함께하는 원도심 주·야간투어와 복합문화공간 활용 방안을 ▲3단계인 도약기에서는 오삼이 테마파크 설립 등을 제안했다.

 

우지연 대표 의원은 "오삼이의 형체는 이제 없지만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입혀 늘 우리 곁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줄 필요가 있으며, 지역 업체와 협약을 통해 기업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 청정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는 상품을 오삼이와 연계하여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 의원은 "일본 쿠마모토에서는 60여 개의 크고 작은 쿠마몬 조형물을 설치하여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SNS에 지역과 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는 만큼, 우리 김천시도 추풍령 관광자원화 사업지나 청소년 테마파크에 역동적인 오삼이 조형물을 설치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야 한다"며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사업은 타당성 검토 등을 거친 후 2024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김천시와 꾸준히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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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s 실천 프로젝트로 청소년들 한자리에…‘2025 SIA 월드 컴피티션’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오는 11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컨퍼런스 ‘2025 SIA SDGs Youth Conference in Korea’를 앞두고, 국제 청소년 실천 프로젝트 경연대회 ‘SIA(Students in Action) World Competition’이 17일 오후 1시 코리아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SIA(Students in Action)는 청소년이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실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국제 활동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수개월 동안 프로젝트를 준비해 한국에 모여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하며 경연을 펼친다. 특히 SIA 프로젝트는 단순한 연구나 발표를 넘어 실제 학교·지역사회에서 직접 실행된 행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2025년에는 한국과 몽골을 중심으로 총 6개 팀, 38명의 청소년이 환경·교육·약물(마약)·ESG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양국 청소년들은 올 상반기부터 온라인 토론과 교류를 이어 왔으며, 지난 여름에는 한국 청소년이 몽골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함께 캠페인·실천 활동을 수행했다. SIA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