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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 대통령 가족, 특권·특혜와 거리 멀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청와대는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어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문재인 대통령 사위의 취업 청탁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문 대통령의 가족은 아들, 딸, 며느리, 사위 누구도 특권이나 특혜와 거리가 멀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어제 브리핑에서 "요즘 특권층 문화가 국민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는데, 곽 의원은 그런 문화에 너무도 익숙한가보다"라면서 "모든 걸 특권이나 특혜로 연결지으니 하는 말"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런 곽 의원의 사고방식으로는 문 대통령 가족이 특권과 거리가 멀다는 걸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이고, "판사는 판결로 말하고 검사는 증거로 말하는데 20년 넘게 검사한 분의 말에 증거는 보이지 않고 소문과 추측만 가득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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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