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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313차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 경주서 열려

2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제313차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가 27일 오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경주시의회가 주관한 이날 정기총회는 도내 20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경숙 협의회장(상주시의회 의장)의 개회사,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김성학 경주시 부시장과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의 축사,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 및 수해 피해 성금 기탁,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본회의에서는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의 활동사항을 청취하고, 동절기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과 급수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겨울철 농업용수 급수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철우 의장은 경주를 방문한 시군의회 의장들을 환영하며 "화백회의가 열렸던 신라천년의 수도 경주에서 정기총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역 발전과 주민이 행복한 사회를 위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경주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고, 충분한 숙박시설과 회의장을 갖춘 준비된 국제회의 도시이며, 특히 지방 소규모 도시 개최를 통해 진정한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최적의 도시"라며 "APEC 정상회의가 반드시 경주에 유치돼 경북의 시군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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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포항시·서산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신규지정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고용노동부는 2025년도 제4차 고용정책심의회(11.14.~11.18.)를 개최해 경상북도 포항시와 충청남도 서산시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통상환경 불확실성 증가, 글로벌 공급과잉, 내수 부진 등으로 철강(포항), 석유화학(서산) 등 두 지역 내 주된 산업의 어려움에 따른 고용둔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28일, 여수시와 광주 광산구를 처음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결정으로 포항시와 서산시 내 재직자·실업자·자영업자는 국민내일배움카드의 지원 한도와 수강료 지원율,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의 한도가 모두 상향되고, 실업자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업주는 고용유지지원금과 사업주 직업능력개발 지원에서 지원율을 우대받게 된다. 김영훈 장관은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철강, 석유화학과 같은 주요 제조업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지역의 고용상황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포항, 서산 등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의 고용 회복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