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북

[캠퍼스] 호산대학교-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협약 체결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학생의 꿈 찾기 프로젝트 첫 걸음 시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지난 10일 경산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경산교육지원청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현 호산대학교 총장과 이양균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해 서명했으며, 호산대학교 전상훈 기획처장, 특수직업재활과 김경식 교수와 경산교육지원청 김호상 교육지원과장, 이상준 장학사 등이 배석했다.

 

호산대학교는 2023년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취업을 위한 맞춤형 학과를 개설하고 심리재활과 직업재활을 목표로 디지털 플랫폼 및 메타버스, 바리스타, 제과제빵, 디저트 및 브런치, 산업공예, 조형예술, 원예 및 농업, 심리재활 등의 다양한 전공과목을 개설하여 순도 높은 직업교육과 심리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우리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해 장차 사회의 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관련 기관과 협력해 장애학생의 진로 의식 고취를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호산대학교 김재현 총장은 "경산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장애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리 대학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장애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특수직업재활과와 연계한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을 시작으로, 추후 학부모 및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와 오는 7월에 개최될 남부권 장애학생 진로체험 축제에도 협력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신상진 성남시장, ‘25개국 5천여 명 참여’ 지구촌 어울림 축제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11일 오후 2시 시청광장에서 개최된 제14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함께 약 5,000여 명의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했으며, 특별 초청된 K16 미군 가족들의 참여로 국제적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구촌 축제는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라며 “진정한 글로벌 도시를 지향하는 성남시는 이러한 문화적 만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 주민은 우리의 소중한 가족이자 미래의 동반자”라며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함께 손잡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념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포창, 축사, 25개국 국기와 함께한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으며, 신 시장은 기념식 후 각국의 문화 전시·체험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찾아 세계 각국의 참석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