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문 대통령, 두번째 '호프미팅' 주요기업 참여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이틀째 주요 기업 대표들과 청와대에서 호프미팅을 가졌다.


28일은 특히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된 기업이 많아 관심이 집중됐다.


간담회는 예정시간을 한 시간 삼십 분 이상 훌쩍 넘겼던 어제에 비해 다소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락가락하는 비 때문에 장소가 실내로 옮겨지면서 분위기는 아무래도 어제보다 다소 무거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순위 1위인 삼성을 비롯해 SK, 롯데, GS 등 홀수 순위 기업 대표 7명이 청와대를 찾았다.


공교롭게도 대부분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데다, 허창수 GS 회장은 전경련 회장을 맡고 있어서 관심을 더욱 끌었다.


실제로 신동빈 롯데 회장은 재판을 받고 바로 청와대로 오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과 가벼운 맥주 칵테일을 함께 하며 편안하게 이야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권오현 삼성 부회장에게는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의 실적을 내며 국가 경제를 이끌고 있다며 격려했고 허창수 GS 회장에게는 걷기 취미에 대해 묻는 등 다양한 화제를 꺼냈다.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어제와 비슷한 내용의 이야기들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삼계고서 특강·학부모 간담회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오전 용인삼계고등학교 4층 강당에서 '관찰하고 상상하고, 물음을 던져라'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 가량 특강을 했다. 이날 강의엔 용인삼계고 2~3학년 학생 500여 명과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1학년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방송으로 강연을 시청했다. 류용걸 용인삼계고 교장은 "이상일 시장은 우리 학교가 자율형공립고 2.0 학교로 선정되는 데 있어서 큰 역할을 했고, 학생 통학버스 지원, 운동장 밎 도서관 시설 개선 지원 등 학생들을 위한 교육 발전에 특별한 관심을 쏟고 있어서 초대했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강의에 앞서 “학생 여러분은 이 나라와 용인을 더욱 더 발전시켜나갈 미래의 주역”이라며 ”여러분의 상상력은 무궁무진하다. 상상력을 발휘해서 도전하고,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왜 실패 이유를 탐구하고 보완하면서 다시 도전한다면 여러분이 가진 꿈을 충분히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강의를 시작하면서 착시 그림인 ‘토끼-오리 비트겐슈타인 도형’을 보여주며 “이 그림은 보기에 따라 오리도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