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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시, 명예 하도급 호민관 출범 - 서울시청


하도급자 권익보호를 위해 명예 하도급 호민관 11명 위촉
변호사, 공인노무사, 기술사 등 역량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선발

서울시는 건설공사 현장에서 하도급 부조리를 뿌리 뽑기 위해 명예 하도급 호민관 11명을 공개 선발하여 위촉했다.

명예 하도급 호민관은 변호사, 공인노무사, 기술사(토목, 건축분야) 자격을 소지한 3년 이상 경력자와 건설업체 및 건설 관련 협회에 5년 이상 재직한 경력자를 대상으로 1월 14일에서 21일까지 모집하였으며 총 31명이 응모하였다.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걸쳐 총 11명(변호사 4명, 노무사 3명, 토목 및 건축분야 기술사 2명, 건설업체 또는 건설협회 경력자 2명)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명예 하도급 호민관은 2월 17일 위촉했으며 임기는 1년이다.

명예 하도급 호민관은 지난해 4월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하도급 호민관 2명의 인력만으로는 감시가 어려웠던 불법·불공정 하도급 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서울시 하도급 정책 마련과 추진에 도움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예 하도급 호민관은 현재 활동 중인 하도급 호민관과 함께 건설 현장의 불공정 하도급 모니터링, 건설하도급 점검, 불공정 하도급으로 인한 피해 구제 및 법률상담, 공사현장 관계자에 대한 교육 등을 수행한다.

김기영 서울특별시 감사위원장은 "공정한 하도급 문화조성을 위해 출범하는 명예 하도급 호민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두시고 앞으로 불법·불공정 하도급으로 피해를 받은 시민들은 명예 하도급 호민관이 건설현장 등에서 활동할 때에 도움을 요청하면 전문지식과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여 피해를 구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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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