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5 (목)

  • 구름조금동두천 -4.4℃
  • 맑음강릉 1.1℃
  • 맑음서울 -3.1℃
  • 맑음인천 -4.1℃
  • 구름조금수원 -2.8℃
  • 청주 -1.5℃
  • 구름많음대전 -1.2℃
  • 맑음대구 1.6℃
  • 구름조금전주 -1.1℃
  • 맑음울산 1.7℃
  • 광주 0.2℃
  • 맑음부산 3.1℃
  • 구름조금여수 1.6℃
  • 제주 6.0℃
  • 구름많음천안 -2.2℃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서울시, 명예 하도급 호민관 출범 - 서울시청


하도급자 권익보호를 위해 명예 하도급 호민관 11명 위촉
변호사, 공인노무사, 기술사 등 역량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선발

서울시는 건설공사 현장에서 하도급 부조리를 뿌리 뽑기 위해 명예 하도급 호민관 11명을 공개 선발하여 위촉했다.

명예 하도급 호민관은 변호사, 공인노무사, 기술사(토목, 건축분야) 자격을 소지한 3년 이상 경력자와 건설업체 및 건설 관련 협회에 5년 이상 재직한 경력자를 대상으로 1월 14일에서 21일까지 모집하였으며 총 31명이 응모하였다.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걸쳐 총 11명(변호사 4명, 노무사 3명, 토목 및 건축분야 기술사 2명, 건설업체 또는 건설협회 경력자 2명)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명예 하도급 호민관은 2월 17일 위촉했으며 임기는 1년이다.

명예 하도급 호민관은 지난해 4월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하도급 호민관 2명의 인력만으로는 감시가 어려웠던 불법·불공정 하도급 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서울시 하도급 정책 마련과 추진에 도움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예 하도급 호민관은 현재 활동 중인 하도급 호민관과 함께 건설 현장의 불공정 하도급 모니터링, 건설하도급 점검, 불공정 하도급으로 인한 피해 구제 및 법률상담, 공사현장 관계자에 대한 교육 등을 수행한다.

김기영 서울특별시 감사위원장은 "공정한 하도급 문화조성을 위해 출범하는 명예 하도급 호민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두시고 앞으로 불법·불공정 하도급으로 피해를 받은 시민들은 명예 하도급 호민관이 건설현장 등에서 활동할 때에 도움을 요청하면 전문지식과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여 피해를 구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인천시의회 대표단, 태국 방콕시의회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시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차원 교류를 본격화하며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증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7년 두 도시 의회 간 우호 교류 협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맺어오던 중 올해 8월 방콕시의회 의장의 공식 초청에 의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22일에 개최된 양 의회 대표단 간담회에서 정해권 의장과 위풋 시리와우라이 방콕시의회 의장은 문화, 관광,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인천과 방콕은 이미 긴밀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더욱 긴밀한 관계로 발전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양 도시는 경제·문화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발전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두 도시가 국가의 경제수도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