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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합천군, 학교폭력 예방 및 건전한 졸업식 문화 조성 - 합천군청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17일 합천중학교 졸업식에 참여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작년에 이어 옥철호 주민복지과장, 진상도 경찰서장, 손광모 합천중학교장, 법사랑위원회 합천지구협의회장 강호동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경찰, 학교 선생님과 재학생, 청소년 관련 기관 등 60여 명이 참여한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으로 펼쳐 그 의의를 더 했다.

자칫 청소년 탈선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강압적인 졸업식 뒤풀이 문화를 개선하고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건전한 졸업식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안내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졸업시즌을 대비하여 야간시간에는 청소년지도위원들을 중심으로 합천읍 일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과 졸업학교 주변, 공원 등 졸업식 이후 뒤풀이 및 일탈행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도단속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합천군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하여 경찰서, 교육청 및 사회단체 등 민ㆍ관 합동으로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청소년 보호 및 지도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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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