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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고성군, 산촌1소하천 정비사업 시행 - 고성군청



2018년 12월 사업완료 목표, 2월부터 조사측량 및 실시설계용역 시행


고성군(군수 최평호)이 아름답고 안전한 산촌1소하천 만들기에 나선다.

고성군은 거류면 송산리 일원 0.7km에 대해 총 28억(국비 14억, 군비 14억)의 예산을 확보해 '산촌1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촌1소하천 송산리 일원은 하천 하폭이 협소하고 제방이 노후해 매년 강우에 따른 주택 파손, 하류부 농경지 침수, 하상퇴적물 산적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와 근원적인 대책이 필요했다.

이에 군은 오는 2018년 12월 사업완료를 목표로 '산촌1소하천 정비사업'을 수립하고 2월부터 조사측량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했다. 3월 중에 주민설명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과 건의사항을 설계에 반영해 사전에 주민민원 사항들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산촌1소하천이 정비되면 농경지 침수를 예방해 안정적인 영농을 돕고 치수적 안정성 확보로 공공시설물 및 사유재산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산촌1소하천을 재해 및 생태적으로 강한 소하천으로 정비해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소하천 정비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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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