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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흥군, '고흥군민 혁신리더 양성대학' 제6기 졸업식 열려 - 고흥군청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6일 도양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고흥군민 혁신리더 양성대학 제6기 졸업식 및 제7기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혁신리더 양성대학은 지난 2010년 신활력사업으로 시작하여 농ㆍ어업, 유통, 서비스, 관광, 상공업 등 각계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지역별 핵심 리더를 육성하는 군민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체결을 통해 위탁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44명의 혁신리더를 배출했다.

이번 졸업생은 총 45명으로 21회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영광스런 졸업장을 수여받았다.

특히 그동안 체득한 학습경험을 바탕으로 실시된 졸업논문 심사에서는 '고흥의 빈집을 활용한 정기 농어촌 민박'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고흥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숨은 잠재력을 발견하게 되는 계기로 주목받기도 했다.

또한 올해 입학한 50명은 오는 3월부터 창조적 리더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지역리더로서의 역할을 학습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혁신리더 교육이 지역의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적 리더양성 프로그램으로 정착해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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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