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0.1℃
  • 맑음서울 -4.4℃
  • 맑음인천 -5.1℃
  • 맑음수원 -3.9℃
  • 청주 -2.5℃
  • 구름많음대전 -1.9℃
  • 맑음대구 0.3℃
  • 전주 -2.3℃
  • 맑음울산 0.8℃
  • 광주 0.0℃
  • 맑음부산 2.0℃
  • 구름조금여수 0.7℃
  • 제주 5.3℃
  • 구름많음천안 -2.9℃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2.6℃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목포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시작 - 목포시청



행정도우미·시작장애인 안마 파견사업 등 3개 분야 226명 참여


목포시가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실시해 '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복지도시 만들기'에 주력한다.

시는 지난 17일 장애인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진데 이어 복무규정, 근로조건, 안전수칙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올해 16억3천5백만 원을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투입해 226명에게 복지일자리(환경도우미, 주정차단속, 급식도우미), 행정도우미, 경로당 안마사 파견 등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복지일자리 사업은 172명을 모집해 장애인종합복지관, 명도복지관, 장애인재활시설, 특수학교 등에 파견한다. 이 중 30명은 장애인 전용 주정차 구역 지킴이 사업에 투입돼 관내 대형마트를 1일 2∼3회 순회하면서 장애인 주차구역 주차여부 등을 확인하고 준수를 홍보한다.

행정도우미 34명은 동주민센터에서 주5일, 1일 8시간 근무하며 행정 보조 업무를 수행한다. 경로당 안마사파견사업은 안마사 자격을 가진 시각장애인 2명이 경로당 145개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동등하게 일할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으로 자아실현의 통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인천시의회 대표단, 태국 방콕시의회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시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차원 교류를 본격화하며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증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7년 두 도시 의회 간 우호 교류 협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맺어오던 중 올해 8월 방콕시의회 의장의 공식 초청에 의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22일에 개최된 양 의회 대표단 간담회에서 정해권 의장과 위풋 시리와우라이 방콕시의회 의장은 문화, 관광,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인천과 방콕은 이미 긴밀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더욱 긴밀한 관계로 발전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양 도시는 경제·문화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발전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두 도시가 국가의 경제수도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