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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목포시, 2016년도 어업인 순회교육 실시 - 목포시청


어촌계 및 어업인단체 교육.. 2017년 해양수산사업 신청 안내

목포시가 어업인들에게 해양수산시책을 올바로 이해시키고 어업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어업인의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어업인이 안전하고, 신바람 나는 행복한 복지어촌 건설한다'는 목표로 2016년도 해양수산시책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19∼23일까지 관내 9개 어촌계와 7개 어업인 자생단체를 순회하면서 2016년도 해양 수산시책과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어업인이 지켜야 할 사항, 해양수산사업 추진 사항, 2016년 해양수산사업 등을 교육한다.

또 2017년도 해양수산 자율사업 신청이 오는 29일 마감됨에 따라 어업활동으로 인해 신청하지 못한 어업인의 편의를 위해 교육 현장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는 서비스도 병행한다.

아울러 유관기관에서도 함께 해 양식기술, 안전조업 등 어업인이 놓치기 쉽고 이해하기 어려운 사항에 대한 관련 전문가들의 교육도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업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심도 있게 파악해 시책에 반영하겠다. 또 어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소득증대와 안전한 어업활동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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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