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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안상수 창원시장, '난폭ㆍ보복운전 근절대책' 마련 지시 - 창원시청




안상수 창원시장이 17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난폭ㆍ보복운전에는 수사 의뢰를 기본방침으로 하여 강력하게 대처하라"면서 '난폭ㆍ보복운전 근절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는 최근 경찰청이 '난폭운전'에 대한 처벌조항이 신설된 개정 도로교통법을 지난 2월 12일부터 시행했고 특히 화물차 운전자의 보복운전으로 뒤따라오던 운전자를 사망하게 한 사건을 두고 창원지방법원이 화물차 운전자에게 징역 6년형의 중형선고를 내리는 상황에서 창원시에서도 최근 일련의 교통사고가 난폭ㆍ보복운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황이 있기 때문에 내려진 조치다.

이날 안상수 시장은 "창원지방법원의 보복운전 처벌 의지에 경의를 표하며 보복운전은 인명을 앗아가는 중대한 범죄행위로 반드시 법으로 처벌받도록 해야 한다"면서 "난폭ㆍ보복운전 신고포상금제 도입 방안과 시민의 신고 시 경찰에 수사 의뢰하는 방안을 기본방침으로 하는 근절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특히 안상수 시장은 "근절대책 수립 시 경찰과 공동으로 대응하는 방안과 함께 별도로 우리 시만의 대책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난폭ㆍ보복운전 근절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도 열어 근절방안을 강구하고 확정이 되면 시민들에게 발표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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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대표단, 태국 방콕시의회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시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차원 교류를 본격화하며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증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7년 두 도시 의회 간 우호 교류 협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맺어오던 중 올해 8월 방콕시의회 의장의 공식 초청에 의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22일에 개최된 양 의회 대표단 간담회에서 정해권 의장과 위풋 시리와우라이 방콕시의회 의장은 문화, 관광,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인천과 방콕은 이미 긴밀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더욱 긴밀한 관계로 발전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양 도시는 경제·문화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발전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두 도시가 국가의 경제수도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