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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창녕군, '단감'에 더욱 관심 기울여 - 창녕군청


창녕군이 단감에 더욱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2013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에 박차를 가했지만, 작년도에 크게 수출물량이 감소했을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단감 풍년으로 인해 가격이 폭락했기 때문이다.

2015년도에는 2014년도에 비해 생산량이 10% 넘게 증가했으며 서울도매시장을 기준으로 단감 10kg의 가격이 2만5천700원에서 1만6천700원으로 폭락했다. 설 성수기를 앞두고는 2만1천 원에서 2만3천 원으로 가격이 소폭 상승하였지만 평년에 비하면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한편 수출시장에서도 어려움이 있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우리 창녕군 단감은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 등 주로 동남아시장을 중점적으로 겨냥해왔다. 하지만 올해부터 저렴한 중국산 단감이 국제시장에 뛰어들면서 이를 타개할 새로운 대안이 절실해졌다.

이를 위해 창녕군(군수 김충식)에서는 단감 가공(감말랭이, 반건시 등)으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금년중 GAP(우수농산물관리인증제도)와 할랄인증을 획득하여 내수시장 및 수출시장의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우리 창녕군 단감은 2015년 제24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대회에서 과수 부문에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창녕 단감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새로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단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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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5년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성동구는 ▲2019년 종합대상 ▲2021년 정책대상 ▲2022~2024년 소통대상에 이어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부터 시작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삶의 질 향상과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하는 상으로,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한다. 심사는 정책·입법·지원·소통 분야의 청년친화지수를 기반으로 정량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성동구는 ▲청년정책위원회·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청년원탁토론회 개최 ▲청년친화도시 중장기 비전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등을 통해 청년 참여를 제도화하고, 청년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또한 성동구청년지원센터와 서울청년센터 성동을 마장동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이전·조성해 청년 특화 복합공간으로서 정책 서비스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관학상생 인턴십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