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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성군, '득량만권 장보고' 상생 협력 행정협의회 개최 - 보성군청



장흥ㆍ보성ㆍ고흥군 상생 발전전략 공동 추진키로


역사적 변화의 궤(軌)를 함께 해 온 장흥군(군수 김성)·보성군(군수 이용부)·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가칭 '득량만권 장보고 행정협의회'를 구성하여 득량만권의 현안을 해결하고 상생 발전전략을 공동 추진키로 하였다.

이 3개 군은 득량만을 중심으로 한 지리적·문화적 동질성을 배경으로 지역개발을 위한 공동 대응·대처, 지자체별 특화자원을 활용한 연계협력사업 발굴·추진, 주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민간 교류협력사업 추진 지원 등 연계 효과 창출이 가능한 사업들을 공동으로 발굴하여 우호증진과 지역공동번영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 3개 군 군수들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하여 협의회 구성 방안을 가시화하고 오는 3월 득량만권 장보고 행정협의회를 창립하여 상생ㆍ협력 행정협의회 선진 모델을 만들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 협의회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각의 군의회 의장을 포함 6명으로 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제도적 시스템으로 득량만권 행정협의회 규약을 제정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4일 3개 군 관계자들이 모여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협의회 발전 방향 및 사업 추진 계획, 협의회의 기능과 관련 사업, 협의회 규약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득량만권 르네상스가 개막되면 3개 지방자치단체 간 우호증진 및 지역 공동번영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지역 경쟁력이 높아지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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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