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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은군,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실시 - 보은군청


전담 관리팀 등 운영

보은군은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해빙기 기간에는 지반의 동결융해현상이 반복됨에 따라 옹벽 및 기타 시설물의 탈락이나 전도 등의 현상이 발생하기 쉬워 이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해빙기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절개지, 옹벽ㆍ석축, 건설공사장, 급경사지사면, 노후주택 등이며 해빙기 사고 발생 취약지구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큰 시설에 대해서는 집중관리 대상 시설로 지정해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안전건설과장을 총괄반장으로 4개 반의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내달 말까지 운영한다.

또한 전담 관리팀을 운영을 통한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단계별 대응 및 보고체계를 유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신속히 보수 조치하며 안전관리가 소홀한 현장은 시정조치와 공사중지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해빙기에 예상되는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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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