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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양시, 훼손ㆍ망실ㆍ노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56개소 정비 - 광양시청



시민 편의 증진 및 도로명주소 안정적 정착 기대


광양시는 시민편의 증진과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오는 3월까지 훼손ㆍ망실ㆍ노후 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인 도로명판 56개소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4년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연차별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시 전역에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훼손되거나 노후한 도로명판 394개소를 보수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중 도로명판 2천32개에 대한 일제조사를 재실시한 후 114개소에 대해 기초번호를 수정하고 가로수 가지치기 등을 통해 쉽게 눈에 띌 수 있도록 정비했다.

또 앞쪽 방향용 및 보행자를 위한 248개의 도로명판과 위치정보가 없는 농어촌도로 등 6개 구간 197개의 기초번호판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해 오고 있다.

조동수 도로명주소팀장은 "매년 정기적인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확충과 전수조사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안전하고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우편ㆍ택배 등을 이용할 때나 보행자와 운전자의 길 찾기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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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 ‘가온소리’ 퓨전국악 공연…“예술로 전하는 위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가 7월 28일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에서 재능나눔 공연을 열었다. 전통 국악과 서양 악기가 어우러진 무대는 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야금부터 첼로까지…전통과 현대의 조화 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는 음악감독이자 피아니스트인 한진영을 중심으로, 가야금(이승호), 해금(최정윤), 첼로(오지나) 등 국악기와 서양악기를 접목한 독창적인 편성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리랑 환상곡, 베사메무쵸, 오 솔레미오, 아름다운 나라, 동요 메들리 등 친숙하면서도 다양한 레퍼토리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능기부 형식의 무대…문화 접근성 높이는 노력 이번 공연은 예술인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은 의료·요양·문화가 결합된 복합 요양시설로,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외부 문화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입주 어르신들은 “직접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고품질 공연을 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삼성노블카운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돌봄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