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0.1℃
  • 맑음서울 -4.4℃
  • 맑음인천 -5.1℃
  • 맑음수원 -3.9℃
  • 청주 -2.5℃
  • 구름많음대전 -1.9℃
  • 맑음대구 0.3℃
  • 전주 -2.3℃
  • 맑음울산 0.8℃
  • 광주 0.0℃
  • 맑음부산 2.0℃
  • 구름조금여수 0.7℃
  • 제주 5.3℃
  • 구름많음천안 -2.9℃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2.6℃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강화군, 숲 가꾸기 산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봉사 - 강화군청



군민이 행복한 강화, 따스한 서민 복지 실현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숲 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산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봉사활동'을 확대 추진하고 있어 주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숲 가꾸기는 방치된 산림을 솎아베기 등 임내를 정리하여 우량한 숲으로 가꾸는 사업으로 산림병해충을 예방하고 산불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강화군에는 올해 370ha의 숲 가꾸기 사업이 배정되어 있다. 군은 사업 후 발생하는 산물을 화목 보일러를 사용하는 독거어르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생활 형편이 어려운 주민에게 우선 '사랑의 땔감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강화군은 숲 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용재 가치가 없는 자투리 나무들을 동절기 난방용 땔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일 하점면에서 강화군산림조합(조합장 나장기)과 함께 독거어르신에게 땔감 나누기 봉사 활동을 펼쳐 독거어르신 겨울나기에 큰 보탬을 주었으며 훈훈한 정이 느껴진다며 주위의 호평이 자자하다.

땔감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추운 겨울에 사용할 땔감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땔감을 지원해줘서 큰 시름을 놓았다"며 "이제 걱정 없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작은 나눔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으로 전달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땔감 나누기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따스한 서민 복지를 통한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인천시의회 대표단, 태국 방콕시의회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시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차원 교류를 본격화하며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증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7년 두 도시 의회 간 우호 교류 협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맺어오던 중 올해 8월 방콕시의회 의장의 공식 초청에 의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22일에 개최된 양 의회 대표단 간담회에서 정해권 의장과 위풋 시리와우라이 방콕시의회 의장은 문화, 관광,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인천과 방콕은 이미 긴밀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더욱 긴밀한 관계로 발전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양 도시는 경제·문화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발전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두 도시가 국가의 경제수도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