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8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전북도, ECO융합섬유연구원 현판식 및 섬유산업 비전 선포식 거행 - 전라북도청



전라북도 섬유산업 육성을 목표로 2001년 설립된 (재)한국니트산업연구원은 지난 17일(수) 새기관명인 'ECO융합섬유연구원'으로 현판식을 거행하면서 '글로벌 융복합 섬유기술 선도기업 육성 실현'이라는 2016년 비전을 선포하였다.

이날에는 송하진 도지사, 전북도의회 김영배 의장,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행, 김만식 에코융합섬유연구원 이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은 정부의 창조경제와 전라북도의 산업 특성에 부응하는 미래 성장동력형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고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난해 11월 최종승인을 받아 'ECO융합섬유연구원'으로 기관명을 변경하였다.

◇유망 新섬유산업 육성으로 섬유산업 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CO융합섬유연구원은 비전 선포를 통해 현재 내수중심의 전북 섬유산업에서 탈피하여 융복합 섬유기술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비전 달성을 위해 ECO융합섬유연구원을 미래 융복합 신 섬유산업 주도를 위한 기술혁신과 시스템 혁신, 미래형 섬유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벌 섬유산업 메카로 육성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또한 미래 지역경제 도약을 위해 육성하고 있는 스마트 농생명, 탄소ㆍ융복합, 자동차ㆍ기계, 그린에너지, ICT융합 등 5대 성장동력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섬유형 부품소재 개발로 신유망 섬유산업을 육성하는 추진전략도 제시하였다.

ECO융합섬유연구원의 미래 신유망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기술개발 방향은 탄소소재 및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산업자재용 섬유소재 및 부품 개발, ICT 융복합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섬유제품 개발, 미래 지속가능한 친환경 섬유 신소재 및 복합재료 개발, 휴먼케어를 위한 기후변화, 안전보호 섬유소재 및 부품 개발, 에너지산업용 미래섬유 및 소재부품 개발 등이다.

현재 전북도와 ECO융합섬유연구원은 도내 섬유산업 및 섬유기업 육성을 위해 국가예타사업인 '안전보호 융복합 제품산업 육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이 선정되면 전북도에 안전보호 제품산업 육성 생태계가 조성되어 3만6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 및 수출 확대로 지역 섬유산업의 재도약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련 인터뷰 내용

비전선포식에 참석한 전북도 송하진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도는 섬유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도내 섬유산업 지원에 노력하고 있으며 ECO융합섬유연구원이 중심이 되어 전북이 글로벌 섬유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 주민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안전한 마을조성 앞장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창룡마을 창작센터에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동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웠다. '새빛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올해 네 번째로, 주민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가슴 압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실습했다. 이론뿐 아니라 직접 체험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익혔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지동 주민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서 가족이나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홍석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심폐소생술은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릴 만큼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