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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구리시 보건소ㆍ한양대학교구리병원, 당뇨관리 업무협약 체결 - 구리시청



민ㆍ관 협력으로 전문적 교육 등 구리시민 당뇨 관리에 만전 기해


구리시 보건소(소장 최애경)와 한양대학교구리병원(병원장 김재민)은 16일 철저한 당뇨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감소시키기 위한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구리시보건소장실에서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내용에는 구리시민의 당뇨관리를 위해 당뇨교실의 공동운영, 등록환자의 상담관리 등의 공동실시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그동안 당뇨환자 및 가족을 위한 당뇨교실을 격월로 보건소 내에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었지만, 교육을 위한 전문 인력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내분비내과 전문의사에 의한 당뇨의 일반적 관리와 약사에 의한 당뇨약 투약방법, 그리고 영양사에 의한 식이요법 등에 대한 전문적 교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구리시보건소는 운동처방사와 치위생사를 교육에 투입하여 구리시민의 당뇨관리를 위한 통합적 교육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구리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좀 더 업그레드 된 당뇨관리 등 시민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민을 위한 당뇨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에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서 열리며 수강희망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므로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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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