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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시, 낙동강하구 생태복원 원탁회의 분과위원회 개최 - 부산광역시청



부산시 하천살리기추진단은 "오는 2월 17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낙동강하구 생태복원 원탁회의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시의원, 전문가(교수), 언론, 연구기관, 유관기관, 농ㆍ어민, 부산시(관련 부서) 등 3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원탁회의는 시민참여분과, 생태복원분과, 수리수질분과 등 3개 분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낙동강하굿둑 개방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 논의, 지역주민들과 수계지자체 협력방안 모색 등을 중심으로 낙동강하구 생태복원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 및 자문 등으로 낙동강하굿둑 개방을 통한 낙동강하구 생태복원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분과위원회에서는 분과별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하고 구체적인 사업들에 대한 제안을 병행할 계획이며 중점적으로 논의할 사항은 ▲낙동강 하류 염분 분포 지도 작성 관련 검토 ▲낙동강하구 시민대학, 찾아가는 하구 생명학교, 낙동강 관련 포럼 등 인식증진 활동 ▲역사ㆍ문화ㆍ자연생태 조사연구 사업추진 등 낙동강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폭넓게 검토를 할 예정이다.

하천살리기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원탁회의 분과위원회에서 검토된 사안에 대하여는 낙동강하구 생태복원과 하굿둑 개방 관련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국토부와도 지속적 협의를 통해 원탁회의 참여 등 낙동강하구 생태복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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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