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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도, 2016 서민층 에너지 복지사업 추진 - 경상남도청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스타임밸브 보급사업 등 7개 사업 105억 확보
서민이 행복한 에너지 복지서비스 제공위해 서민층 2만3천 가구 지원

경남도는 2016년 당초 예산에 사상 최대의 서민층 에너지 복지 지원 강화 예산을 확보하여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가스타임밸브 보급사업 등 7개 사업에 105억 원을 확보하여 서민층 2만3천 가구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지난해 경남도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중심의 서민복지 7대 시책을 개발하여 추진하였으며 올해도 도 전체 세출예산의 34.7%에 해당하는 복지예산을 확보하는 등 서민 중심 복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종 에너지 관련 사업도 서민층의 에너지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한다.

이에 도는 도시가스가 공급되기 어려운 단독주택 및 소외계층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도비 및 시군비 등 사업비 52억 원을 확보하여 서민생활 복지향상과 연료비 절감에 나선다.

저소득층 및 김해시 노인복지회관 등 사회복지시설 142개소의 기존 전등을 전력소모량이 적은 LED전등으로 교체하기 위한 전력효율화 향상 사업에 13억 원을 투입하여 에너지 소비량을 줄여 운영비 절감을 한다.

또한 저소득층 건물의 노후·협소로 전기화재 및 가스폭발의 사고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기존의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거나 전기 누전차단기 교체 등을 위한 서민층 전기·가스 시설 개선사업에 27억 원 사업비로 1만 2천 가구에 시설 개설로 서민층의 사회 안전망을 확충한다.

이는 지난해 사업비 8억 원, 4천500세대에 비해 획기적으로 증가한 수치이다.

섬지역의 특성상 육지에 비해 연료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은 7개 시ㆍ군 도서 지역 약 3천 가구에 사업비 2억 원으로 가스 및 유류의 운반비용을 지원하여 에너지 복지에 소외되지 않도록 하였다.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서민층 가스타임밸브 보급 사업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하여 가스연소기 사용시간 조절용 가스안전기기인 타임밸브를 보급하여 연소기 과열로 인한 화재 폭발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도 2억 원을 확보하여 도내 서민층 3천600가구에 보급한다.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3개 마을 112가구에 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하는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통해 연료취약 계층에 대한 연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경감하기로 하였다.

한편 윤주각 경남도 경제정책과장은 "에너지복지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새로운 사업발굴을 통해 어려운 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복지경남 건설과 서민이 행복한 최상의 에너지 복지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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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