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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양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대상 건설품질 심사 확대 시행 - 광양시청


광양시는 읍ㆍ면ㆍ동에서 시행하는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까지 건설품질 심사를 실시하여 '티끌모아 태산'으로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읍ㆍ면ㆍ동에서 시행되는 사업은 대부분 공사비 3천만 원 미만이며 건설품질심사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설계기초와 적정원가 산정에 대한 사전 검증 절차 없이 자체 시행되고 있어 사업비 산정의 적정성에 취약하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따라 시는 취약 부분을 보완하고 재정 조기 집행에 기여하기 위해 154개 주민숙원사업 중 20%인 31개 사업에 대해 지난 1월 29일까지 표본적으로 건설품질심사를 하여 2천2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특히 적정한 원가산정, 현장에 부합된 공법선택, 설계기준 등을 검토하여 예산에 맞춘 원가 산정, 부실공사 사전 예방과 행정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양명훈 설계심사팀장은 "표본심사 주요지적사례를 읍ㆍ면ㆍ동으로 통보하고 내부 전산망에도 올려 공유함으로써 반복 지적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설품질심사는 각종 사업 발주 전 원가절감, 공법선정, 이중계상 및 설계누락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제도이며 광양시는 이를 통해 지난해 3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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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