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6 (금)

  • 맑음동두천 -11.7℃
  • 맑음강릉 -6.3℃
  • 맑음서울 -9.8℃
  • 맑음인천 -10.0℃
  • 맑음수원 -9.4℃
  • 맑음청주 -8.0℃
  • 맑음대전 -7.6℃
  • 맑음대구 -4.9℃
  • 맑음전주 -5.9℃
  • 맑음울산 -4.8℃
  • 광주 -4.0℃
  • 맑음부산 -3.4℃
  • 구름조금여수 -3.1℃
  • 제주 2.9℃
  • 맑음천안 -8.3℃
  • 맑음경주시 -5.0℃
  • 맑음거제 -2.4℃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전북도, 제13기 핵심리더과정 입교식 개최 - 전라북도청


전북도 공무원교육원(원장 이래성)은 2월 15일 전북도정의 핵심이 될 제13기 핵심리더과정 입교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2016년도 제13기 핵심리더과정은 창의와 인성을 갖춘 역량있는 핵심리더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가지고 도와 시·군 6급 공무원 63명을 대상으로 2월 15일부터 12월 16일까지 44주간 장기교육으로 진행된다.

핵심리더과정 교육생은 시군에서는 팀장급으로 20여 년의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일선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아 일하는 40∼50대의 팀리더로서 그동안 도정을 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온 공무원들이다.

교육과정은 공직가치 강화 및 국도정 현안 해결능력 제고, 자기주도 학습과 연계한 연구활동 강화, 참여·현장 중심의 교육확대로 실무능력 배양을 통한 정책 전문가 양성, 창의적 핵심리더 맞춤형 인성교육,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자기 계발 교육에 역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래성 공무원교육원장은 "전 교육생이 공직자로서 가치관을 바고 세우고 창의와 열정을 통한 자기 계발로 변화해야 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도정의 핵심리더로 거듭나길 바라며 교육생들이 건강하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강의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래성 원장의 입교사가 끝난 후 제13기 핵심리더과정 입교를 환영하는 남원시립국악단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입교식을 마친 교육생들은 만인의총을 방문해 정유재란(1597년) 당시 남원성 전투에서 왜적과 항전하다 전사한 민·관·군의 1만여 호국선현의 영령에 참배하고 그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며 국가관을 재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 공무원교육원은 학이시습하는 창의와 인성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표로 총 154개 교육과정(275기수, 2만1천293명)을 운영할 계획으로 집합교육 74개 과정(174기수, 9천793명), 사이버교육 80개 과정(101기수, 1만1천500명)으로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외국어,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직업상담사, 물류관리사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사이버 도민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미나실, 강의실 등 교육시설과 축구장,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 그리고 생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