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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양시, 부서 간 소통ㆍ공감행정 확대 - 광양시청



부시장과 국ㆍ소장부터 먼저 직원과 마음 열기 실천
조직 분위기 및 업무 성과까지 좋아지는 계기


광양시가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먼저 직원들에게 마음을 열고 부서 간 소통ㆍ공감행정을 확대해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조직 결속력의 근간이 되는 직원과 직원, 부서와 부서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직장 분위기 속에서 조직의 역량을 키워나가면서 업무성과까지 좋아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른바 핑퐁행정을 없애면서 건강한 조직으로 거듭나려는 이러한 노력은 현안이 발생하면 신태욱 부시장과 국ㆍ소ㆍ단장이 수시로 해당 부서를 직접 찾아가 실무진과 머리를 맞대고 해결하는 시스템으로 정착되어 가는 모습이다.

그 한 예로 지난 2월 11일, 광양시 신태욱 부시장은 전 부서를 순회하며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늦은 밤까지 산불 진화에 투입된 시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직원들의 애로를 듣는 대화의 시간을 가진 데 이어 설 덕담을 전했다.

그 동안 신 부시장은 '전남 제1의 경제도시'와 '대한민국 행복수도 광양' 실현이라는 정현복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공직자들이 최대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격의 없이 토론하는 소통과 공감행정을 솔선해 왔다.

작년 7월 20일 취임사에서도 이러한 각오를 내비쳤던 신 부시장은 "항상 부시장실을 열어놓으면서 현장과 부서를 직접 찾아가 여러 가지 현안들을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여 정말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립미술관과 전남 동부권 예술고등학교 유치, 광양읍 목성지구 개발을 비롯한 광양시의 굵직굵직한 시정 성과들도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업무를 진두지휘하면서도 소통과 협업행정을 추진해 온 결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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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상생발전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보령시는 7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상호 발전적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보령시–울란바토르시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령시 대표단이 울란바토르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를 계기로 행정·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울란바토르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아무르투브쉰 울란바토르 부시장을 비롯해 대외협력국장 등 주요 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보령시에서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참석해 교류 확대의 필요성과 실질적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관광 교류 ▲경제교류 활성화 ▲학생과 교사의 상호 방문 교류 프로그램 운영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 대응 등 네 가지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다져가는 첫걸음”이라며 “문화·경제·교육 등 다방면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