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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양시, 부서 간 소통ㆍ공감행정 확대 - 광양시청



부시장과 국ㆍ소장부터 먼저 직원과 마음 열기 실천
조직 분위기 및 업무 성과까지 좋아지는 계기


광양시가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먼저 직원들에게 마음을 열고 부서 간 소통ㆍ공감행정을 확대해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조직 결속력의 근간이 되는 직원과 직원, 부서와 부서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직장 분위기 속에서 조직의 역량을 키워나가면서 업무성과까지 좋아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른바 핑퐁행정을 없애면서 건강한 조직으로 거듭나려는 이러한 노력은 현안이 발생하면 신태욱 부시장과 국ㆍ소ㆍ단장이 수시로 해당 부서를 직접 찾아가 실무진과 머리를 맞대고 해결하는 시스템으로 정착되어 가는 모습이다.

그 한 예로 지난 2월 11일, 광양시 신태욱 부시장은 전 부서를 순회하며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늦은 밤까지 산불 진화에 투입된 시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직원들의 애로를 듣는 대화의 시간을 가진 데 이어 설 덕담을 전했다.

그 동안 신 부시장은 '전남 제1의 경제도시'와 '대한민국 행복수도 광양' 실현이라는 정현복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공직자들이 최대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격의 없이 토론하는 소통과 공감행정을 솔선해 왔다.

작년 7월 20일 취임사에서도 이러한 각오를 내비쳤던 신 부시장은 "항상 부시장실을 열어놓으면서 현장과 부서를 직접 찾아가 여러 가지 현안들을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여 정말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립미술관과 전남 동부권 예술고등학교 유치, 광양읍 목성지구 개발을 비롯한 광양시의 굵직굵직한 시정 성과들도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업무를 진두지휘하면서도 소통과 협업행정을 추진해 온 결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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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