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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거창군, 스포츠 전지훈련지 각광 - 거창군청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 톡톡


경남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안상용)이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파크 기능과 체육시설인프라 확충으로 운동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지훈련 참가 선수가 수원FC 선수단을 비롯한 16개 팀 300여 명에 그쳤으나 올해에는 동계 전지훈련 팀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경남체육고등학교에서 전교생 260명이 지난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지훈련에 참여했으며 이번 달에는 수원FC 프로축구단(40명), 전국 배드민턴부(100명), 경남태권도협회(100명), 평택시 효명중·고등학교 테니스부(20명) 등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거창군은 스포츠마케팅의 일환으로 제10회 MBC꿈나무재단 윈터리그 대회를 유치하여 전국의 118개 팀이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띤 경기를 치르게 되며 선수단과 지도자 등 4천여 명이 거창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 비수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거창스포츠파크는 거창읍 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8만㎡의 부지에 1만1천석 규모의 관중석을 갖춘 천연잔디구장을 비롯한 보조경기장, 다목적구장, 테니스장, 수영장 등의 체육시설인프라 확충으로 작지만 강한 거창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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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