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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안산시, '안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착공 - 안산시청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2월 12일 안산정수장(안산시 고잔동 산6번지)에서 제종길 안산시장, 안산시의회 의장, 시공사 대표, 상하수도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도정수처리시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지난 2012년 실시설계용역 추진과 2015년 환경부의 수도사업인가를 득하여 시설공사를 본격 착공하여 오는 2018년 완공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 292억 원(국비 204억 원, 도비 44억 원, 시비 44억 원)을 들여 안산정수장에서 생산하는 생활용수를 고도정수처리하여 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기존 정수처리 공정으로 처리가 어려운 맛ㆍ냄새유발물질인 Geosmin(흙냄새), 2-MIB(곰팡이냄새)의 제거 및 소독 부산물 처리 등을 통해 보다 향상된 수돗물 급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서 오존산화에 의한 냄새물질 제거와 잔여 유기오염 물질을 활성탄 공정에서 보조적으로 제거하는 방식으로 오존접촉조, 활성탄흡착지, 중계펌프장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아울러 고도정수처리된 수돗물을 정수지에서 현재 2시간 30분인 체류시간을 12시간으로 늘리고자 시비 150억 원을 투입하여 총 21만 톤의 규모로 정수지를 확장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17년 준공을 예정으로 고도정수처리시설공사와 함께 연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게 된다.

안산시 지역은 시에서 운영하는 안산정수장, 연성정수장과 수자원공사에서 운영하는 반월정수장과 시흥정수장 총 4개의 정수장(시설용량 679천 톤)에서 현재 일평균 생활용수 321천 톤, 공업용수 153천 톤을 생산ㆍ공급하고 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통해 가뭄과 기후변화로 인한 팔당원수의 녹조발생 등 수질악화가 발생할 경우에도 항상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수돗물의 음용율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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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속도 조절 논의 확산: 윤리적 우려와 기술 발전의 균형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급속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개발 속도 조절과 윤리적 가이드라인 마련의 필요성이 국제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AI의 잠재적 위험성과 사회적 영향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술 발전과 윤리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AI가 생성하는 콘텐츠의 진위 여부 판별의 어려움,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의 위험 증가, 그리고 AI 기술의 오용 가능성 등이 주요 우려 사항으로 제기된다. 이러한 문제들은 개인정보 유출, 사회적 혼란, 심지어는 국가 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전문가들은 AI 개발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기술 개발의 속도를 늦추고, AI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공통된 원칙과 규제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한, AI 기술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AI 시스템의 책임성을 명확히 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하지만, AI 기술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