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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해남군, 폐스티로폼 감용기 구매, 관내 어촌계 순회 처리 - 해남군청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폐스티로폼 감용기를 활용해 깨끗한 바닷가 만들기에 나선다.

해남군은 해양쓰레기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는 김 양식장 스티로폼 부표의 처리를 위해 국비 2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이동식 어업용 폐스티로폼 감용기를 도입했다.

시간당 70kg(7㎥)의 폐스티로폼을 처리할 수 있는 감용기는 기존 열감용 제품과 달리 유독가스 및 악취가 발생하지 않는 데다 압축, 성형함으로써 양질의 스티로폼 재활용품을 생산, 1석2조의 효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관내 77개 어촌계에 대해 감용차량을 운행, 순회하며 해안가에 야적된 폐스티로폼을 현장에서 처리할 예정으로 연간 8억 원에 이르는 폐스티로폼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감용된 스티로폼은 사진액자, 인조 보도블록 등 재료로 재활용하고 있어 환경부(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자원 재활용 보조금을 포함해 300∼400(kg당)원에 공매 판매할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어촌계 해안가에 야적 보관된 폐스티로폼 부표를 연중 기동성 있게 처리함으로써 바닷가의 환경 보존은 물론 어업인과 관광객들에게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해양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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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과 무료 진료소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5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과 함께 구청 2층 강당에서 ‘장기려 무료 진료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건강 상담과 치료를 제공하고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은 1997년 故 장기려 박사의 뜻을 이어 설립된 단체로 이번 진료소 운영은 동대문구와의 첫 협력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전문 의료진 12명과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해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를 통해 모집된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김진경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장, 장여구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고 이후 4시간 동안 진료와 봉사 활동이 이어졌다. 내과, 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치과, 안과 등 여러 분야의 전문의가 건강 상담, 초음파 진단, 물리치료, 의약품 제공,보건교육 등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폈다. 장여구 단장은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