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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북도, 2016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확대 추진 - 경상북도청


경상북도는 지역의 특색 있는 고유한 문화를 발전시킴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지난해 1개소에서 올해에는 7개소로 확대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도내 7개 시군이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05억 원(국비 42억, 도비 19억, 시군비 44억)을 확보했으며 올해에는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25억 원이 투입된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은 문화도시형 사업 2개소(구미시, 포항시)와 문화마을형 사업 5개소(영천 별별미술마을, 문경 하내1리, 영양 연당1리, 고령 가얏고마을, 성주 한개마을)로 추진되며 콘텐츠ㆍ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시설비, 전문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해 준다.

문화도시형 사업은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즐기는 그 도시만의 고유한 문화 창출로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 및 발전을 목표로 하며 광역시 및 기초 시군단위 도시를 대상으로 5년간 연 7.5억 원을 지원한다.

도내 최초로 2015년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구미시에서는 '문화도시 구미만들기' 사업으로 구미시민 문화예술아카데미, 청년인재양성 프로젝트, 구미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등의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오는 2019년까지 다양한 문화사업을 발굴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시는 2016년도에 신규로 선정되어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일자리 창출, 문화 거버넌스 구축, 문화예술거리 및 해양문화존 조성, 문화시민 교육프로그램 등 2020년까지 포항문화도시 조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마을 사업은 문화를 통한 주민 정주가치 향상을 목표로 하여 마을단위(통, 리, 동)를 대상으로 3년간 연 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올해 도내 5개마을이 신규로 선정되어 오는 2018년까지 추진된다.

대상마을로는 영천시는 화산면 가상리 별별미술마을에 예술인 레지던스 프로그램, 주민 문화예술활동 지원, 문경시는 마성면 하내1리에 주말장터 운영, 출향인 초대 강연, 영양군은 입암면 연당1리에 미술체험프로그램운영, 찾아가는 미술전시회 개최, 고령군은 대가야읍 쾌빈3리 가얏고마을에 스토리텔러 인력교육, 우륵과 가야금 이야기 발굴, 성주군은 월항면 대산리 한계마을에 한 개 민속촌 프로젝트와 국악촌 프로젝트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지역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는 한편 오는 2017년도 신규사업 대상지 발굴을 통해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 문화마을) 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 전화식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융성과 관련하여 지역공동체에서 자율적으로 이루어지는 문화활동은 매우 중요하다"며 "문화도시, 문화마을 사업이 지역 브랜드로 이어져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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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속도 조절 논의 확산: 윤리적 우려와 기술 발전의 균형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급속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개발 속도 조절과 윤리적 가이드라인 마련의 필요성이 국제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AI의 잠재적 위험성과 사회적 영향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술 발전과 윤리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AI가 생성하는 콘텐츠의 진위 여부 판별의 어려움,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의 위험 증가, 그리고 AI 기술의 오용 가능성 등이 주요 우려 사항으로 제기된다. 이러한 문제들은 개인정보 유출, 사회적 혼란, 심지어는 국가 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전문가들은 AI 개발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기술 개발의 속도를 늦추고, AI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공통된 원칙과 규제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한, AI 기술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AI 시스템의 책임성을 명확히 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하지만, AI 기술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