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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북도, 동해안 황금어장 프로젝트 돌입 - 경상북도청



어업인 실질 소득원 개발 위한 동해 특산 고부가품종 대량 생산·방류


<사진> 성 특화품종 생산동 전경 및 내부 광경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의 미래 산업화를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5개년간 동해안을 황금어장으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동해안 황금어장 프로젝트'는 남획으로 인해 어자원이 고갈되면서 동해안의 풍부한 어장에서 생산량이 급감하고, 여름철 냉수대의 빈번한 출현 및 유해 적조생물이 대량 발생하는 등 기후변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한·중 FTA 체결 등 시장개방으로 수산업 종사자의 경영불안정 요인이 확대되고 있는 등의 어업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어업인에게 필요한 수산 생명자원을 확보하고 미래 수산 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최신기술을 연구 및 개발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과제이다.

세부 추진과제로는 중국을 겨냥하여 돌기해삼, 속성장 전복(교잡종) 등 ▲수출 가능성이 높은 전략품종을 선정하여 안정적인 수출물량을 생산할 수 있는 종묘생산 및 양식기술을 개발하고 쥐노래미, 왕전복, 동해특산 가자미류 등 ▲양식산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동해안 양식대상종을 개발한다.

또한 현재 연구소에서 건립 중인 한해성 특화품종 양식연구동이 완공되면 수심 30m 이상의 저수온 청정해수를 이용하여 대게, 물렁가시붉은새우(일명 독도새우), 대문어, 물곰 등 ▲한해성의 동해안 특산품종 종묘생산 기술 개발 및 대량방류하여 동해안을 황금어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동해안은 대부분의 저질이 모래로 구성되어 가자미류 서식이 적합하고 남해 및 서해안에 비하여 경제성 있는 고급 가자미류가 많이 서식하고 있어 현재 연구소에서는 종묘생산 기술개발이 완료된 강도다리, 돌가자미, 문치가자미를 앞으로 매년 100만 마리 이상 종묘생산 및 방류하며 동해의 대표적인 명품 가자미류로 심해성 어류인 줄가자미(일명: 이시가리)와 노랑가자미를 인공 종묘생산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하는 등 동해안 특산 가자미류 생산 특화 연구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 이석희 수산자원연구소장은 "현재 70억 원을 투자하여 건립 중인 최첨단의 한해성 특화품종 양식연구동이 올해 4월 완공되면 동해안의 특산 고부가 품종을 1천만마리 이상 대량을 생산하여 방류하는 등 어업인에게 실질적인 소득원이 되도록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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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속도 조절 논의 확산: 윤리적 우려와 기술 발전의 균형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급속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개발 속도 조절과 윤리적 가이드라인 마련의 필요성이 국제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AI의 잠재적 위험성과 사회적 영향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술 발전과 윤리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AI가 생성하는 콘텐츠의 진위 여부 판별의 어려움,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의 위험 증가, 그리고 AI 기술의 오용 가능성 등이 주요 우려 사항으로 제기된다. 이러한 문제들은 개인정보 유출, 사회적 혼란, 심지어는 국가 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전문가들은 AI 개발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기술 개발의 속도를 늦추고, AI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공통된 원칙과 규제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한, AI 기술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AI 시스템의 책임성을 명확히 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하지만, AI 기술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