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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암군,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추진 - 영암군청



어르신들에게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어르신들의 소득증대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에 12억 원을 투입한다.

영암군에 따르면 2016년 한해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에 지난해보다 5천만 원을 증액한 12억여 원을 투자하여 59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군은 19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을 모집하고 이달 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하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신청자격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적극성과 일할 능력이 뛰어난 어르신들이며, 참여분야는 근린생활시설 관리 지원과 주정차 질서계도, 급식도우미, 지역사회 환경개선, 노노케어 등 10개 분야의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될 경우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 3일, 월 30시간 이상 근무 시 2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사업별 참여자에 대한 근로능력과 봉사 여부에 따라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으로 사업이 개편되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적성을 고려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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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외교부·보건복지부 노동조합과 상생 협력 맞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보은군은 10일 군청에서 외교부노동조합, 보건복지부노동조합과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이주연 외교부노조위원장, 정승문 보건복지부노조위원장, 최인성 교육부노조위원장을 비롯해 기관·단체별 담당자가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부처 노동조합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성장 동력 발굴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세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 진로 멘토링 및 글로벌 역량 교육 △다문화가정 건강관리 프로그램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기부 문화 확산 △공동 봉사활동 및 지역공헌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외교부노동조합은 보은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외교·국제 분야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고, 보건복지부노동조합은 의료·복지 분야 전문 인력을 활용한 주민 건강증진 활동을 추진하며 보은군은 사업 운영을 위한 장소 제공과 대상자 모집, 행정 지원을 맡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중앙부처 노동조합과의 이번 협력은 보은군이 지향하는 ‘상생과 연대의 지역복지 모델’을 실천하는 중요한 출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