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관외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며 완주 탐방 및 청년 교류를 통해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완주살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만 18세~39세의 관외 거주 청년들에게 최대 14박까지 숙박비 80%를 지원하고, 완주탐방 프로그램, 청년교류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완주군은 삼례읍 ‘홍스테이’와 화산면 ‘에버팜 민박’ 게스트 하우스와 협약을 맺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청년, 완주 살이 사업을 통해 완주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이 부담없이 지역을 알아보고 탐색할 수 있길 바란다.”며 “청년 쉐어하우스와 행복주택 등 청년 주거 지원 정책도 홍보해 완주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에서 지원하는 청년정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사회적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