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6일 홍태용 시장이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연성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지난 2023년 1월 착공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1,064억원을 투입해 기존 1일 150t 규모의 노후화된 소각시설을 1일 300t 규모로 확충하고 최신 설비로 바꾸는 사업이다. 전체 공정률은 3월 말 기준 약 60%이며 신설 소각로 2호기 설치 공간에 소각로와 폐열보일러, 대기오염방지설비, 증기터빈 등을 이달까지 설치 완료하고 상반기 중 가동테스트를 거쳐 하반기부터 소각로 2호기를 우선 가동할 예정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자원순환시설 옆 기존 실외골프연습장이 있던 공간에는 수영장과 헬스장, 골프연습장, 체육관 등을 갖춘 연면적 5,25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주민편익시설(복합스포츠센터)을 건립 중으로 지난해 8월 착공해 현재 기초작업을 완료하고 골조공사를 진행 중이다. 주민편익시설 효율적인 운영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합천군은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농가주 및 결혼이민자의 참여 신청을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단기간(5~8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법인이 고용주로 신청 가능하고, 작물 재배면적에 따라 인원을 배정받을 수 있으며, 합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본국 직계가족 또는 4촌 이내 친척을 초청할 수 있다. 2024년에는 98농가에 342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가 참여했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입국심사와 비자 발급 절차를 거쳐 4월 현재 130명이 체류중이다. 현재 150명의 계절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고질적인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합천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프로그램의 원활한 유치를 위해 산재보험료와 재고용 시 항공료 일부(50%)를 지원하고 있으며,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고용계약 준수를 위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16일 서면 대정리와 이동면 초양리에 위치한 귀농 농가 세 곳을 방문하여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귀농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남해군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농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이번 현장방문을 마련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현장 귀농인들과 만나 “농업은 부가가치가 낮은 산업으로 진단받고 있지만,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 자원을 농업과 연계하면 충분히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특성을 살린 체험형 농업, 관광농업 등의 아이템을 발굴한다면 귀농인 여러분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격려했다. 또한 “귀농인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행정이 세심하게 듣고, 이를 실질적인 지원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귀농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귀농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더욱더 세심하게 경청하는 한편,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설 하우스 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고성군의회가 개원 34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1991년 4월 15일에 출범한 고성군의회는 현 제9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34년이라는 시간 동안 지역발전과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 왔다. 이날 열린 행사는 별도의 기념식 없이 지역 내 현안 파악과 봉사를 위해 거류면 당동만 일대 해안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개원 34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의회의 역할에 더욱 충실히 하기로 했다. 우정욱 부의장은 “산불피해 등으로 어느 때보다 군민들에게 많은 지원과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기초의회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 현시점에 개원 34주년을 맞이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성군의회 의원 모두가 군민들께서 위임해 주신 소임을 다할 것이며, 군민들이 겪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우리 군의회는 앞으로도 직접 현장을 뛰어다니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4년간 지방의회가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군민만을 위한 의회,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은 16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산내면 냉해 피해 농가를 잇달아 방문하며 민생현장과 과학문화 인프라를 직접 점검했다. 첫 방문지인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경남도 주관의‘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릴레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밀양 관광과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안 시장은“2025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밀양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고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참여를 당부드린다”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오태완 의령군수와 주보원 밀양상공회의소 회장, 이치우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개관 이후 천문학과 외계 생명체를 주제로 차별화된 전시·체험 콘텐츠로 연간 7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2025년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사업’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국비 포함 총 20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남농협, BNK경남은행, 범한그룹 등 9개 기관․기업은 산청․하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1억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 전달식은 16일 경남도청에서 열렸으며, 박완수 도지사와 각 기관․기업 대표, 그리고 모금기관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종춘 부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산청․하동 산불 진화와 주민 대피 과정에서 애쓴 경남도와 구호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을 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조속한 피해 복구로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청․하동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진주시는 16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 및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했으며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펼쳐졌다. K하모니오케스트라, 진주보듬어린이집, 공군군악대 중창단, 민요자매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모범장애인과 모범장애인가족,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에 대한 표창 수여, 장학금 전달,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식후 행사로 초청 가수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으며, 부대행사로 치킨, 충무김밥, 전, 아이스크림, 음료 등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포토존, 장애인 미술작품 전시,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체험, 보치아, 슐런 등의 생활체육 체험, 화분 심기 체험, 장애인건강정보 제공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하영상을 통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장애인총연합회와 11개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5일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경남통영캠퍼스에서 통영시민합창단 창단식을 갖고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통영시민합창단은 지난해 12월 통영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돼 추진하는 앵커사업 중 하나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물할 예정이다. 김일태 통영국제음악당 대표는 “화음이 쌓여 서로 다른 소리를 하나로 조율해 음악이 되는 과정처럼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함께 어울려 문화도시 통영을 만드는 기적을 보여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문화예술의 도시 통영이 우라나라의 대표적인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사업을 펼쳐 통영하면 음악이 흐르는 도시를 연상 할 수 있도록 음악도시 사업을 완성시켜 나갈 것”이라며 “통영시합창단을 통해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통영합창단 단원은 20세 이상의 통영 시민 29명과 이들을 지도할 강사진 3명으로 이루어져 소프라노, 베이스, 테너, 알토 등 파트별 주 1회 발성 교육 및 연습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안군새마을회는 16일 여항면 문화센터에서 ‘2025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도의원, 기관 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새마을운동 실천의지를 다지고, 지도자 상호 간 정보교환과 화합으로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는 우수지도자 표창, 결의문 낭독 및 새마을노래 제창 등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 2부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는 새마을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유공지도자 시상식에서는 군정 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사업 활동에 모범이 된 공로로 △경상남도지사 표창에 법수면부녀회 서귀자 새마을지도자 △함안군수 표창에 가야읍부녀회 임종옥 새마을지도자 등 6명이 받았다. 또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에 산인면협의회 김귀우 새마을지도자 △경남도새마을회장 표창에 칠서면 문고 박수현 회장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 봉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16일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상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전통시장 공중화장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남자 화장실은 가파른 2층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 구주로, 이용객들의 불편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은 해당 공간을 시장 쉼터로 리모델링하고, 40㎡ 규모의 부지에 1층으로 새 공중화장실을 신축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 2월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민생현장 방문 시, 전통시장 화장실 시설개선사업비 지원을 건의하여 교부받은 특별교부세 4억 원과 거창군에서 미곡동 빈 점포를 매입해 추진됐으며, 기존 화장실 3개소에 대해서도 리모델링을 병행해 시설 전반의 환경 개선을 도모했다. 새로 조성된 화장실은 2024년 12월 착공하여 남녀 분리형, 장애인 전용칸, 온열기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디자인과 안전성도 크게 향상되어 시장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는 4월 15일, ‘수원메가쇼 2025 시즌1’에 참가한 13개 관내 업체가 뜻을 모아 마련한 수익금 200만 원을 (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메가쇼 2025 시즌1’에 함양군이 10개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한 결과로,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 속에 거둔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한 것이다. 참가업체는 ▲까매요 ▲진앤진푸드 ▲함양천령산약초 ▲만석지기 ▲귀농이야기 ▲별빛담은마을 ▲오가뷰 ▲삼민목장 ▲화신영농조합법인 ▲딸기엄마양파아빠 ▲그농부 ▲우리농원 ▲함양농협 가공사업소 등 총 13곳이다. 함양농산물가공협회 하경수 협회장은 “이번 메가쇼를 통해 전국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얻은 소중한 수익을 지역 인재 양성에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진병영 이사장은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해 주신 모든 업체에 깊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최근 고성읍 신월리 산10-9번지 일원에서 진행중인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의 준공 전 최종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4월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준공을 앞두고 그간 추진된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됐는지를 최종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상근 고성군수는 공사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시공상태를 상세히 점검했다. 외부 마감, 진입부 도로 확장, 경관에 장애가 되는 지장물 이설 등 그간 중점적으로 지시한 사항을 꼼꼼히 체크하며 준공 이후 유스호스텔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 마무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 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의 숙원사업인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이 드디어 끝이 보이는 것 같다”라며, “유스호스텔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부족한 숙박시설 문제를 해결하여 고성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차질 없는 준공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은’은 2021년 10월 공사가 중지됐다가 2023년 3월 재착수하여 2025년 5월 준공 및 시범운영을 앞두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6일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이상연)가 주최한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시장 궐위라는 이례적인 상황 속에서도 시정의 연속성과 행정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의 활력을 지켜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지방정부 리더십의 공백으로 시민과 기업인들께서 불안함을 느끼실 수 있는 상황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다만 시정은 한 사람의 리더십이 아닌 축적된 제도와 시스템의 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6,500여 공직자들과 함께 기업 활동에 부담이 아니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창원지역 소상공인과 제조업체들이 경기침체와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통상정책 여파로 자동차 산업 등 주요 수출기업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시는 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이 ‘경영자가 알아야 할 슬기로운 세무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민생을 회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고물가·고금리·고임대료라는 삼중고에 직면한 시민들과 자영업자들이 더이상 버티기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다”며, “거제시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번 민생회복지원금 사업은 총 470억 원 규모로, 거제시 전체 시민 약 23만 명을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수단은 거제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 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를 노린다. 사용기한도 설정해 조기 소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재원은 지방채 발행 없이 거제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조달되며, 시는 이를 통해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변 시장은 “지난 코로나19 위기 때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인한 소비진작효과는 이미 객관적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5일 햇살문화캠퍼스 대강당(구 밀양대학교 체육관)에서‘2025 올해의 문화도시 밀양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문화도시센터(센터장 장병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5년 대한민국 법정문화도시 24개 중‘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영예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밀양의 문화도시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됐으며, 1부 행사는 △햇살문화도시 주제영상 상영 △오프닝 공연(밀양오복춤) △문화도시사업 성과발표 △‘올해의 문화도시’선포 퍼포먼스 △환영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2부 행사는 문화도시 활동가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밀양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성장한‘밀양아리랑 공연 콘텐츠 갈라쇼’가 이어졌다.‘응천아리랑’,‘점필재아라리’,‘독립군아리랑’,‘영등할매 아리랑’,‘날좀보소’공연은 지역성과 역사성을 바탕으로 한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총 11곡이 무대를 채웠다. 특히 마지막 곡인 아리랑좋아에서는 출연진 전원이 무대에 올라 시민과 함께 밀양의 미래를 축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