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남 무안군은 7월 29일부터 4주간 일로 백련문화센터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무안군 마을공동체 꼬마학교‘제2기 꼬마학당’을 개강했다. 꼬마학당은 일로읍 초등학생 어린이 28명이 참가했으며, 개강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이호성 군의회 의장, 임현수 의원, 김봉성 의원, 박쌍배 의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꼬마학당은 무안 지역의 대표 자원인 ‘황토’를 주제로 하여 4주간 다양한 창의·체험 활동이 진행되며 ▲풍선아트 ▲목공예 ▲도예체험 ▲천연염색 ▲타일벽화 ▲클레이 촉감놀이 ▲팝업북제작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 공동체 의식 향상을 도모한다. 김산 군수는 “이번 꼬마학당을 통해 무안군 아이들에게도 단순한 돌봄이 아닌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활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그간 배후마을 주민들을 위해 각 읍면 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남 무안군과 무안지역자활센터은 지난 29일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경로식당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중복맞이 건강식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우양재단과 무안새마을금고에서 후원으로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의 장소 제공으로 이뤄졌으며, 무안군자원봉사센터와 민·관협력을 통해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삼계탕을 끓이고 대접하며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의 정을 나눴다. 김산 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중복을 맞아 지역주민들께 정성이 담긴 건강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사업을 통해 함께 웃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미정 센터장은 “폭염으로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이 때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우리 센터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어 기쁘다”며, “자활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과 무안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여수시는 ‘제23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가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거문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어족자원을 자랑하는 거문도‧백도를 배경으로 열리는 여름철 지역 대표 해양 체험 축제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에게 특별한 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8월 1일에는 ’거문도 뱃노래‘ 시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리며, 이어서 불꽃놀이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거문도 특산물인 은빛 갈치구이 시식 체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8월 2일에는 거문도 해안투어, 지인망 끌기, 고둥잡기 등 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해양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은빛가요제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 거문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섬 여행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거문도·백도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28일 동백노인복지관과 웅천국민체육센터, 여수박물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여름철 폭염 속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체육·문화 시설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사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의 휴게공간 확보, 충분한 수분 제공, 작업시간 조정 등 폭염 대응 5대 수칙의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으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작업을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동백노인복지관’은 지상 5층, 연면적 2,138.74㎡ 규모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기초 및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시 어르신을 위한 여가·복지 서비스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웅천국민체육센터’는 웅천 이순신공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495㎡ 규모로 건립됐으며, 25m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췄다. &nb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최근 여자만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되고 관내 해역 전반에 주의보가 확대된 가운데,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9일 돌산읍 송도해역의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고수온 장기화에 따른 양식어가 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으로 조피볼락(우럭) 긴급 방류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추진됐다. 이날 정 시장은 양식어류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조피볼락 16만 미 방류 작업에 참여해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에 힘을 보탰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 방류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앞서 시는 어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라남도와 함께 해양수산부에 긴급 방류 등 사전 대응 필요성을 적극 건의, 정부의 전격 수용에 따라 지난 23일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긴급 방류가 시행됐다. 현재까지 화정면과 돌산읍 해역에서 긴급방류를 통해 조피볼락 42만 미를 방류 완료했으며, 30일에 화정면 해역에 16만 미, 이후 돌산읍 해역에 48만 미를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영암군이 29일 군청에서 ‘2025 하반기 마을활동가 위촉식’을 열고, 읍·면 마을공동체 활동을 뒷받침할 10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마을활동가들은 앞으로 각 읍·면 마을에서 △영암형 마을브랜드 모델 구축활동 지원 △마을자원조사 및 공동체 컨설팅 등에 나선다. 아울러 연말까지 마을 자치현장을 돌며 공동체 활동을 촉진하는 모니터링, 맞춤형 멘토링, 역량 강화 등 활동으로 영암군과 영암군민을 잇는 소통창구 역할도 담당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마을 문제를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공동체 활동으로 해법을 찾아갈 마을활동가들의 여러분의 열정을 기대한다. 영암군이 마을활동가의 활동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마을주민이 주도하고 마을활동가가 뒷받침하는 지속가능한 자치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 지원 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9일,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 및 내년도 국고예산 반영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들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은 행안부 하종목 지방재정국장, 진선주 교부세과장, 기재부 조용범 예산총괄심의관,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등 핵심 간부들과 차례로 면담을 갖고, 목포시의 시급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와 내년도 국비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서 ▲삽진항 국가어항 지정 기본 설계비 지원 ▲목포 내항 소규모 항만 재생사업 ▲마른김 거래소 등급제 운영장비 지원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2단계 배후단지 조성 ▲목포권 기독교 근대역사관 건립 등 5건의 주요 국고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2단계 배후단지 조성 사업 관련해선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와 RE100 정책 실현을 위해 목포신항에 전용부두와 배후단지 조성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설명했다. 또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9일 지역축제의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축제추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 등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제3회 강진 하맥축제 관련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새 축제추진위원회는 지역문화 전문가, 주민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위원회는 축제의 기획부터 평가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다. 이번 위원회는 형식적 운영에서 벗어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특색에 맞는 축제를 기획하기 위해 꾸렸다. 위원회는 앞으로 축제의 방향성 설정, 프로그램 선정, 예산 효율화 방안 마련, 사후 평가 등 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군민 중심의 실질적인 축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제는 지역의 문화 자산이자 경제를 살리는 핵심 동력이다.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가 군민의 삶과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축제를 만들어 줄 것이라 믿는다”며 “군은 행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축제를 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강진군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9일까지 6일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전국 130여개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2025년 여름휴가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전통시장 환급행사에 선정돼 강진읍시장이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환급행사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시장 방문객을 유도하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통시장 소비촉진 사업으로 마련된 한시적인 환급 이벤트다. 강진읍시장을 방문해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행사 기간 중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행사 기간 중 강진읍시장 내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시장 내 운영 중인 행사부스에 제시하면 해당되는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즉시 환급받을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환급행사는 단순한 할인 이벤트를 넘어, 지역경제와 농축산업의 선순환을 촉진, 군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속 있는 행사”라며 “강진군은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유치하고 전통시장도 이용하면서 혜택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민간 감사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함평군은 30일 “2025년 함평군 청렴명예감사관 간담회가 전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청렴명예감사관 제도는 특정 분야에 전문성이 있거나 사회적 신망이 높은 주민을 민간 감사관으로 위촉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공직사회 부패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 제도는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함평군의 주요 청렴시책 중 하나로,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제6기 청렴명예감사관 11명이 위촉돼 활동 중이며, 2년의 임기 동안 주민의 시각에서 군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이끄는 데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군정 전반에서 위법·부당 행위에 대한 개선 권고, 예산 절감 방안 발굴, 주민 불편사항 제보 등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지난 상반기 주요 건설사업장 기동 감사에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이 있는 청렴명예감사관이 참여해 29개 공공사업을 대상을 점검하는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여름 휴가철 소비자 물가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산 농축수산물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함평군은 30일 “농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에서 주관하는 ‘여름휴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8월 1일부터 9일까지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성수기에 지역 전통시장의 소비를 촉진하고,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산 수산물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 국산 농축산물은 8월 4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구매 금액이 3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7,000원 이상이면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받을 수 있다. 단,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에 한해 적용되므로 구매 전 확인이 필요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환급 방법은 간단하다. 함평천지전통시장 내 참여 점포에서 국산 농축수산물 구매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에 마련된 교환처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받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영광을 에너지 중심도시, 누구나 찾고 싶은 1천만 관광도시, 광역철도망으로 도약하는 서해안 교통거점 도시로 발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도청 실국장과 장세일 영광군수,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오미화·박원종 전남도의원, 영광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비전투어를 개최했다. 정책비전투어는 과거 업무보고식 ‘도민과의 대화’와 달리 전남연구원이 해당 시군의 미래 핵심 정책을 개발해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신동훈 전남연구원 기획경영실장은 ‘서해안 시대의 에너지 중심도시 영광’을 키워드로 한 영광형 기본소득, ‘K-윈드’ 해상풍력, 무탄소 청정수소 생산 허브 육성, 이(e)-모빌리티 산업 재도약, 영광형 생태힐링 프로젝트, 서해안시대 교통 허브 등 영광 미래 핵심 10대 비전을 제시했다. 영광지역 현황을 바탕으로 한 지역별, 연차별, 단계별 진행 상황과 전략을 제시해 각 비전의 실천 방안과 목표를 구체화한 영광군의 중·장기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컨설팅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재생에너지 발전의 최적 입지에서 에너지 대전환을 꾸준히 준비해 온 영암군이,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한다. 영암군은 29일 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정책’을 발표했다. ‘바로 시작하는 미래, RE100 영암’을 구호로, 삼호읍 대불국가산업단지를 일대에 △신재생에너지 허브 △해상풍력 기자재 특화단지 △에너지자립 그린시티를 조성하는 청사진을 제시한 것. 재생에너지 100%로 제품을 생산하는 ‘RE100’의 세계적 확산, 국내 산업계의 RE100 수요 증가 등에 따라, 이달 10일 대통령실은 'RE100특별법' 제정 기조를 발표했다. RE100산단 기업 유치와 에너지신도시를 촉진하기 위해 입주기업 규제 제로 및 전기요금 할인 차등제 도입, 교육·정주 여건 파격 개선 등을 이 법에 담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영암군은 새 정부의 이런 정책 기조에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정책으로 발 빠르게 화답했다. 이 정책으로 국토 서남권 경제의 주축인 대불산단을 호남권 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폭염경보 확산에 따라, 관내 학교 및 교육기관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과 중대재해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15일 첫 폭염주의보 발령 이후 전국적으로 35도 이상의 폭염경보가 확산되면서,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확보가 절실해진 상황에 따른 것이다. 특히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560조 개정 내용을 포함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에 대한 구체적인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개정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따라 현장관리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했다. 기본수칙에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작업장에서는 매 2시간 이내에 20분 이상의 휴식을 반드시 제공해야 한다는 개정 내용을 포함한 ▲ 근로자에게 시원한 물 제공 ▲ 현장 내 냉방장치 설치 ▲ 보냉 장구 지급 ▲ 응급 상황 발생 시 119 신고가 담겨 있다. 아울러, 본청 건설 현장에는 여건에 맞는 ‘폭염관리 대책안’을 수립해 제출토록 하고, 이행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며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폭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호반그룹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호반그룹 측에선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 지원과 피해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종민 부회장은 “이번 기부가 피해 도민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준 호반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민이 조속히 생활 안정을 되찾고 피해 지역이 신속히 복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