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계룡시는 충청권 최초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를 지역상품권(계룡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년도 한 해 동안(1년간) 누적봉사시간이 50시간 이상이면서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한 계룡시 자원봉사자에게 1시간당 500P(500원)씩 지급되는 자원봉사 마일리지를 지역화폐로 전환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를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기 위해 작년 6월 ‘계룡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해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 제도의 운영에 관한 조항을 신설(제13조의2)하고 지역상품권 지급을 시작했다. 아울러 대상자가 신청하지 않아도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상품권 지급 대상자를 추출·지급함으로써 자원봉사자 우대의 취지를 더욱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2024년(’23년 실적)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 지역상품권 지급 사업으로 자원봉사자 252명에게 1300여만 원을 지급했으며, 향후 집중홍보를 실시해 계룡軍문화축제 등 대규모 지역행사에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첫날인 21일 난징시장을 만나 자매도시 30주년을 기념하고 두 도시의 교류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과학과 교육의 도시인 난징과 경제와 과학 중심도시인 대전이 앞으로 더 긴밀하게 교류하여 일류도시로 동반 성장하자는 다짐을 담은 약속을 나누었다. 이어진 30주년 기념식에는 난징시 국제우의공원에 세워질 대전의 상징조형물의 디자인을 발표했다. 조형물은 대전의 상징 캐릭터인 꿈돌이, 꿈순이와 대전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한국의 독자 기술로 성공시킨 인공위성발사체 누리호를 기본 콘셉트로 하여 난징시에 과학도시 대전을 홍보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장우 시장은“다가오는 8월에 천즈창 난징 시장님과 난징공연단이 대전 0시 축제에 오시길 희망한다”라며 “한 여름밤의 대전에서 다시 만나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천즈창 난징시장은“대전 0시 축제 초청에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축제에 난징시 공연단을 꼭 보내겠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이장우 시장은“문화예술 및 과학 분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 중구는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나는 배우다 연극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이 연극을 놀이처럼 쉽고 흥미롭게 연극을 경험하여 사고능력을 강화하고 사회성을 증대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지역 극단 연극 강사가 참여하여 학생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학급별로 10차시 수업으로 진행하며, 마지막 시간에는 학생들이 연극 무대에 올라 공연한다. 한편, 중구는 지난 3월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관내 8개교 8개 학급을 모집했으며, 1학기는 7개교 2학기 1개교 운영한다. 김제선 청장은 “학생들이 친구와 함께하는 다양한 연극 놀이 활동과 무대 공연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전인적인 발달을 돕고, 지역 극단과 상생할 수 있는 지역교육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와 더불어 이번 달 말까지 방치폐기물 8곳을 정비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비활동은 도로변, 임야 등 불법투기 취약지에 대해 환경미화원 등 자체 인력으로 처리할 수 없는 방치폐기물 일제 점검을 통해 이루어졌다. 서북구 외곽 지역인 입장면 유리 산 20 외 7곳에 그동안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헤치던 폐기물을 시 청소행정과 협조로 서북구 환경미화원이 함께 순차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이번 무단투기 방치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시행했다”며 “시민 스스로 올바르게 생활폐기물을 배출하고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현행 의료체계 내에서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됨에 따라 국민 일상과 방역의료체계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다음 달 1일부터 위기단계를‘경계(3단계)’에서‘관심(1단계)’으로 두 단계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코로나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2020년 1월 이후 4년 3개월만에 드디어 진정한 엔데믹을 맞이했으며, 이제 의료기관이나 감염취약시설 등에 일부 남아있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및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대상 선제검사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된다. 또한 코로나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은 기존 ‘검체채취일로부터 5일’에서 ‘코로나19 주요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하루정도 경과를 지켜본 후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게된다. 앞으로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에서는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양성자감시(5개기관)는 종료하고 인플루엔자 등과 함께 호흡기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모니터링은 강화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4년 3개월만에 코로나19의 진정한 엔데믹 선언에 대해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예방·관리 활동에 동참해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부여군은 올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향후 군 자활기금 8억 원을 더해 총 18억 원을 투자해 부여지역자활센터를 부여읍 내 연면적 659㎡(지상 2층) 규모로 이전신축할 계획이다. 기존 부여지역자활센터는 규암면 외곽지역의 임차건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되어 접근성이 낮아 직원들은 물론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성과는 저소득층의 자활 성공을 이루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접근성 및 안전성이 향상된 쾌적한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 참여자들의 증가 및 자립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자활사업은 단순히 저소득층의 소득 보전 역할 뿐만 아니라 주체적 삶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라며 “부여군은 지역자활센터 신축을 통해 자활 참여자들의 장기적인 자립 의지를 기르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 여건을 마련하고 성장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천안시는 천안 군서 일반산업단지와 구성 도시첨단산업단지가 2024년 1분기 지정계획에 반영 고시됐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예정 사업시행자인 ㈜천안군서산업단지개발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2,986억 원을 투입해 서북구 직산읍 군서리 일원 81만㎡ 규모로 천안 군서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 완료 시 40여 개의 기업 입주와 3,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됨에 따라 입주기업 종사자들이 해당 사업지에 거주할 수 있도록 직주 근접형 주거 용지도 함께 반영할 예정이다. 천안 구성 도시첨단산업단지는 JB㈜ 등이 출자한 ㈜엔필드씨에이가 2026년 조성을 목표로 499억 원을 투입해 동남구 구성동 일원의 총면적 4만 5,000㎡ 규모로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고시된 구성 도시첨단산업단지 주요 유치업종은 정보통신업으로 ㈜엔필드씨에이가 실수요 방식으로 조성을 완료하면 입주해 4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는 제출된 지정계획(안)에 따른 추진 일정에 맞춰 절차를 이행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맞이하여 서산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각의 변화, 모두가 행복한 서산교육‘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수학교 학생들이 운영하는 1일 카페 운영(서산성봉학교 학교기업 ‘징검다리’), 점자 찍기 및 점자키링 만들기, 케인(흰 지팡이) 체험하기, 장애인의 날 프레임을 활용한 인생네컷 사진찍기 등 장애학생들의 사회 통합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 '함께 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슬로건처럼 우리 모두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함께 나아가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서천군 소재 국립생태원 및 군산시 일원에서 초등학교 21가족, 61명이 함께 하는 가족사랑캠프를 운영했다. 캠프의 주요 일정으로는 19일 ▲서천 국립 생태원 체험 ▲미니 게임 한마당 20일 ▲군산 근대거리에서 진행하는 가족 역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가족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취약계층 학생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취약계층 교육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 구성원들간의 소통 시간을 늘리고, 가족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9일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군, 경찰·소방, 가스·전기안전공사, 건축사 등과 함께 축제장 안전점검을 했다. 군은 지난 4월 4일, 제25회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하여 사전심의를 했으며, 이번 현장점검에서 안전관리계획의 이행여부를 재확인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행사장을 꼼꼼히 살피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축제장 안전관리, 시설물, 소방, 전기·가스, 교통 등 행사장 전반에 대하여 이뤄졌으며, 미비한 부분은 축제 전까지 즉시 보완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점검단은 점검을 마치고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한바퀴”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봄철 화재·산불 재난 예방 및 축제 안전관리에 대한 홍보도 실시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틀간 진행되는 축제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합동 점검단에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청양을 위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9일 청양군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주재로 군의원, 정책자문위원회, 정책특별보좌관, 군관리계획 주민참여단, 외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40 청양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선, 용역 수행기관인 충남연구원이 △자족적 경제 생태계 완성 △농업기술 혁신 및 브랜딩 강화 △청정환경 기반 세계적 힐링 관광명소 도약 △지속가능한 주거 및 커뮤니티 개발 등의 중장기 비전 설정과 방향성을 보고했다. 이어서, 청양군 미래 비전 설계를 위하여 다양의 군민 의견을 수렴・반영하고자 공청회 형식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주민참여단 및 자문위원들은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과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마련을 통한 인구 유입, 생활 인구 확대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제안하며 청양군의 10년 후 미래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군은 작년 1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역 현황조사 및 개발 여건 분석 △기존 중장기 발전계획 검토 △읍면・의회 의견수렴 △군민 설문조사를 거쳐 현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청양군불자연합회가 주최하고 청양군이 후원하는 부처님 오신날 기념 연등탑 점등식이 지난 20일 불자연합회 회원을 비롯한 행사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고 사거리 교차로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올해 봉축 표어인‘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구호아래 진행됐다. 수행과 명상을 통해 불자와 국민 모두 마음의 평화와 정신 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정진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이루어 가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그리고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고, 연등 점등식으로 대자대비한 부처님과 함께 마음이 평안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회복하기 위한 연등 빛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돈곤 청양군수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다른 이와 공감하며 자비와 공생의 정신으로 우리 사회를 함께 밝게 만들어나가야 한다”며 “연등탑의 불빛을 통해 군민들의 마음 속 평화와 정신 건강을 지키는 따스한 위로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점등된 연등들과 연등탑의 불빛은 5월 20일까지 청양군 곳곳을 밝힐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칠갑산 장승문화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청양군이 후원하는 제25회 청양칠갑산 장승문화축제가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장승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축제는 건강걷기와 접목한 대장승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전국 최대의 장승공원에서 열리는 장승대제, 칠갑을 상징하는 7인의 장승조각가 장승깎기 등 다양한 구성으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흥겨움을 제공했다. 특히, 장승공원과 주행사장이 이원화됐던 작년과 달리 주무대의 위치를 변경하고 부스(먹거리 등)을 변화시켜 관람객들의 동선을 효율적으로 운영됐으며, 마을 장승제를 3곳에서 6곳으로 확대하고 전통 혼례식을 진행하여 차별화된 장승 콘텐츠를 더욱 강화시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와 함께 청양에서 탄생한 웃다리농악한마당, 부여군충남국악단공연, 전통줄타기 등 전통문화공연과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청양군민으로 이루어진 ‘모두모여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을 진행하여 청양군의 저력을 보여주고 가수 이정석, 이규석, 전원석의 초청공연을 하여 관광객들에게 대중문화공연을 선사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예산군은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예산황새공원 식(食)체험 프로그램 신메뉴 20여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황새공원은 지난 2월부터 신메뉴 개발에 착수하고 지역민으로 구성된 강사 6명과 요리 실습 및 강사 소양 교육(18시간)을 추진했으며, 신메뉴 조리책자(레시피북) 제작 등 용역은 4월 말까지 진행된다. 또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지난 18일 황새권역마을 식체험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가 정성 계절 채소를 넣어 만든 ‘캐릭터 카레’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체험행사 현장 컨설팅을 수행했다. 이번에 개발한 메뉴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연령대를 구분해 식사류와 간식류 등 총 20여종이며, 황새쌀 주먹밥 고로케, 예산사과 계란(에그) 샌드위치, 예가정성 계절 채소를 올린 유부초밥, 꽈리고추 잡채, 예산 미황쌀 라떼(커피) 등 친환경 쌀과 신선하고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신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예산황새공원 식체험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내외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등학교 학생 체험은 예약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경계’에서 가장 낮은‘관심’단계로 하향 조정된다. 19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단기간 유행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 등을 고려하여 이같이 결정됐다. 이번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 부분이 변화된다. 우선, 방역조치는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병원급 의료기관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 및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가 권고로 바뀌게 되고, 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에서 증상 호전된 후 24시 경과시까지 권고로 전환됐다. 또한, 의료지원은 계절독감과 동일 수준으로 일반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고위험군을 위한 검사비·치료비 부담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정된다. 감시·대응체계 또한 별도의 양성자 감시를 중단하고 독감 등 기타 호흡기 감염병과 함께 호흡기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운영되며, 2020년 1월 구성된 중수본(복지부)과 방대본(질병청) 운영도 마무리된다. 코로나19 백신은 20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