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8월 12일 지역기업과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침체된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건설단체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연합회측에서는 소재철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건설경기의 어려움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의 소리를 전했다. 전북도내 건설업체는 5,377개로 전국의 5.3%를 차지하지만, 건설 규모는 7.3조원으로 2.9%에 불과해 지역 내 업체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수주확대 지원과 지역업체 우대를 위한 제도개선, 수주율 제고 유도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요 사항을 건의했다. 김의겸 청장은 새만금 사업에 대한 지역기업 우대 기준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을 밝히면서, 아울러 “건설현장은 항상 많은 위험이 수반되는 곳으로, 현 정부가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중구는 12일 유천2동 육교경로당에서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성금 266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50여 명의 경로당 회원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따뜻한 마음이 모여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한용환 회장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 사는 삶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수해 주민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육교경로당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육교경로당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육교실버장학회 장학사업’을 통해 총 113명에게 2,29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으며, 가로화단 가꾸기 사업 등 마을 환경 정비에도 적극 동참하며 마을 어른으로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충주시는 12일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에서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와 자율주행 테스트카 ‘코이(Coii)’ 기부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한지형 A2Z 대표, 윤희성 사업개발팀장, 충북테크노파크의 최영 수송기계부품전자파센터장과 육현호 전장기술팀장, 박병준 해담별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2018년 현대자동차 출신 엔지니어들이 창업한 기업으로, 인프라 연동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서 국내 1위, 세계 11위(2024년 기준)로 평가받는 전문기업이다. 현재까지 누적 64만km 이상의 자율주행 주행 기록을 보유했으며, 국내 49대의 자율주행차 운행 허가를 취득했다. 오는 9월부터 충청북도에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에 자율주행을 도입해 운행할 예정이며, 전국 10여 개 지자체에서 실증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오는 10월 말 개최하는‘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도 자율주행 차량 7대를 투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한민국 명장이 만든 명장국밥 오창본점(대표 유영재)은 12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전해달라며 국밥 밀키트를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조은사람들 남대현 대표이사, 유영재 부대표(대한민국 명장이 만든 명장국밥 오창본점 대표), 조중훈 청주리더스로타리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 명장국밥은 광복회 청주시지회와 청주에 거주 중인 사할린 동포를 위해 165만원 상당의 국밥 밀키트 150개를 후원했다. 국밥 밀키트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돼 독립유공자 유족 수권자에 지원된다. 유영재 명장국밥 오창본점 대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과 그 가족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 물품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부에 참여에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도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을 예우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2일부터 14일까지 진주시청 2층 갤러리진심 1949에서 ‘2025년 여성창업교육생 주얼리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재도약과 함께 여성창업 교육프로그램 수료생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단순한 작품 발표회를 넘어 창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창업 시장과의 연결고리를 모색하는 첫걸음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작품 구성은 주얼리 공예품 100점으로, 교육생 10명의 창업에 대한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결과물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는 지역사회 전체의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열쇠”라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의 창업 및 취업 지원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에 참여한 교육생은 “처음엔 내가 무언가를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컸지만,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나만의 브랜드를 꿈꾸게 됐다”며 “주얼리 작품전시회가 여성 창업을 꿈꾸는 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충북 괴산군이 12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회원과의 간담회과 항일독립운동 사진전을 개최했다. 군은 이날 괴산읍 소재 한 식당에서 광복회원 및 가족 11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으며, 충북도와 함께 준비한 35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애국지사 후손들과 대화를 나눴다. 광복회원들은 "조국을 위해 삶을 바친 선조들의 희생 가치를 기억해줘서 감사하다"며 소회를 전했다. 현재 괴산군에는 11명의 광복회원이 있으며, 고령 등의 사유로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에게는 각 읍 · 면장이 직접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괴산군청 본관 현관에서는 항일독립운동 사진전이 열렸다. 광복회 충청북도지부 북부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에는 사리면 모래의병, 괴산읍 · 장연면 · 소수면 3.1운동, 청안만세운동 등 괴산군 출신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를 담은 사진 작품 20여 점이 선보였다. 송인헌 군수는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과 가족분들을 모시게 되어 뜻깊다"며 "독립유공자분들은 우리 모두의 긍지이자 자부심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재)음성군장학회는 장학생 지역 환류사업의 일환으로 ‘모교로 찾아가는 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 사업은 장학회의 우수대학교 특별 장학금 수혜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모교 후배들에게 자신의 학교생활, 학습 노하우, 입시 전략 등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12일 매괴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9일 음성고등학교, 21일 대금고등학교, 25일 동성고등학교 등 관내 4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총 591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전문 교육기관이 자기주도학습법과 시간 관리법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2부에서는 대학생 멘토들이 자신의 학습 경험과 대학 생활에 대해 직접 강의를 진행해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멘토로 참여한 한 대학생은 “장학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좋은 기회였다.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병옥 이사장은 “대학생 멘토들이 방학 중에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 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 확정을 앞둔 현시점을 세종시가 획기적인 변곡점을 맞이할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12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통해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조직 개편안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에 따른 대대적인 정책 변화가 예고되는 만큼 남다른 각오를 가져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날 예정된 박수현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과의 면담을 비롯해 새정부 주요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제안할 수 있는 국정과제급 사업들을 일목요연하게 추릴 것을 요청했다. 그는 세종시 현안이자 전국적인 문제인 상가공실을 해소할 수 있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다. 앞서 최민호 시장은 지난해 12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도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공식 제안한 바 있다. 해당 개정안은 공실률이 일정 수준(50%) 이상일 경우 임차인의 상가 계약 갱신 요구권 상의 기간을 현행 10년에서 5년으로 줄여 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원양산업협회(협회장 김영규)와 디지털-사회가치경영(ESG) 기반 '원양 산업 미래 전략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한국원양산업협회는 1964년 한국원양어업협회로 출범, 「원양산업발전법」에 따라 원양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공동이익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된 특수법인이다. 이번 협약은 원양어업 관련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원양 산업 거점도시로서 부산의 위상 강화를 위해 지자체와 원양 산업 대표 기관이 직접 체결하는 업무협약으로, 지자체와 원양협회가 맺은 전국 최초 사례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한국원양산업협 김영규 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동남 윤명길 회장 ▲동원산업 김오태 부산지사장 ▲사조산업 임채옥 부산지사장 ▲신라교역 박순세 부산지사장 등 협회 회원사 관계자들과 ▲전국원양선원노동조합 박진동 위원장도 함께해 민·관·노 협력의 상징적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원양 산업 기반 구축 및 경쟁력 강화 ▲원양 산업의 디지털화 및 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논산시가 K-딸기 대표주자로 딸기산업의 미래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발판을 마련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7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를 통과하며 정부가 승인한 국제행사로 최종 확정됐다. 논산시와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딸기엑스포는 지난 3월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심사 대상으로 선정된 이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행사 개최의 타당성과 경제적 효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국제행사 승인을 받았다. 딸기엑스포는 단순한 농특산물 박람회를 넘어 스마트농업, 애그테크, 푸드테크 등 첨단 농업기술과 융합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 건강한 식문화와 지역 경제성장을 함께 도모하는 국제 산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앞서 논산시는 ‘농식품 해외박람회’, ‘K-푸드 구매상담회’, ‘아시아 한상대회’ 등 국내외 다양한 사전 행사를 통해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이번 국제행사 승인을 시작으로 조직위원회 운영, 콘텐츠 개발, 해외 홍보, 참가국 유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시는 8월 12일 오전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의 내실 있는 실시를 위한 준비보고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5개 자치구청장, 의회사무처장, 군·경·소방 지휘관 등 45명이 참석해 기관별 연습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관찰관 제도는 2022년부터 10명으로 확대 운영돼 왔으며, 올해는 사전회의 단계부터 참여해 훈련 전 과정에 대한 관찰 방향과 사후 강평 계획을 함께 수립했다. 이를 통해 훈련 중 발견된 문제점을 즉시 보완하고, 차기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는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장우 시장은 “국제정세가 불안한 현시점에서 을지연습은 국가와 지역사회의 안보를 지키는 중요한 기회”라며,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연습에 모든 기관이 실전과 같은 태세로 임하고, 기관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해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옥천군은 농가소득 증대와 옥천 복숭아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엄선된 최고 품질의 복숭아로 12일 대전시청에서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옥천군 복숭아연합회와 직거래장터협의 회원들이 참여해 하루 약 400상자의 복숭아를 선보인다. 행사 첫날에는 황규철 옥천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옥천 복숭아를 홍보했다. 군은 이번 행사와 함께 옥천군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우체국 쇼핑몰, 온충북몰, 청풍명월장터 등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 축제 기획관’에서도 고품질 포도와 복숭아를 판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가소득을 높이고 옥천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엄선한 우수한 품질의 복숭아로 판촉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는 일조량이 풍부해 품질 좋은 복숭아를 생산하여 대전시민들에게 향과 맛, 당도에서 월등한 옥천 복숭아를 전략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콤한 향기와 진한 과즙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유지하고 있는 옥천 복숭아는 전체 1,0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고흥군이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를 RE100(재생에너지 100%) 산업단지로 지정받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RE100 산업단지는 탄소중립과 친환경 전력 전환이 세계적 흐름으로 자리 잡으면서, 지역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입주기업의 RE100 목표 달성을 뒷받침하는 정부의 국정과제다. 정부는 지난 7월 RE100 산단 지원을 위해 전기요금 인하, 규제 완화 등 RE100 산업단지 조성 방안과 특별법안을 연내 마련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을 RE100 산단으로 지정받기 위해 다양한 전력 공급 방식을 검토 중이며, 우선 지역에 구축된 태양광 발전 활용과 함께 해상풍력 발전 활용도 병행 검토하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반드시 RE100 산단에 지정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흥군 봉래면에 조성 중인 약 152만㎡ 규모의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6월 예타 면제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금호타이어 경영진과 노조 대표를 만나 ‘광주공장 재건 및 함평 이전 노사 합의안’의 실질적인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지난 7월30일 발표된 금호타이어 노사 합의안에 따른 후속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금호타이어 정일택 대표이사, 김명선 부사장, 황용필 제1노조 대표, 강정호 제1노조 곡성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노사 합의안에는 ▲화재 피해 광주공장 근로자의 고용 안정 ▲생산량 유지 전제의 광주1공장 부분 재가동 ▲함평 빛그린국가산단 내 연 530만본 생산 1단계 공장 신축 ▲광주공장 부지 매각 때 광주1공장 함평 이전과 2단계 공장 신축 계획 등이 담겼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 6월 노조와 면담, 서울 금호타이어 본사 방문에서 약속했던 ‘금호타이어 공장이전지원단(가칭)’ 구성·운영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전 지원단은 광주시를 중심으로 금호타이어, 국회, 광주시의회, 광산구, 함평군 등 지역사회 주요 주체가 모두 참여하는 ‘범사회적 협력기구’로, 조만간 참여 기관 의견을 수렴해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n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유색벼를 활용한 독창적인 논 그림 경관사업을 올해도 이어가며, 농촌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올해 문광저수지와 사리 꿀벌랜드 인근 두 곳에 총 1만3,980㎡ 규모의 논 그림을 조성했다. 문광저수지 일원 1만693㎡에는 풍속화 대가 김홍도의 대표작 '무동(舞童)'을 형상화해 활기차고 역동적인 장면을 담아냈으며, 사리 꿀벌랜드 인근 3,287㎡에는 꿀벌이 꿀을 채집하는 모습을 귀여운 캐릭터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문광저수지 논 그림은 괴산군의 특허 기술을 이전받은 라울영농조합법인과 청년농업인 단체 4-H가 함께 조성했고, 꿀벌 그림은 괴산군이 직접 추진했다. 같은 기술을 이전받은 푸른들영농조합법인은 올해 여주에 '무직타이거', 철원에 '논아트'를 조성하는 등 괴산의 기술을 전국 각지로 확산시키고 있다. 논 그림 제작에는 괴산군이 보유한 '유색벼를 이용한 논의 그림 형성방법'(특허 제10-1075121호)이 적용됐다. 군은 이번 논 그림이 오는 10월 수확기까지 관람객들에게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