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카카오가 '초단편소설 백일장'을 진행한다. (사진=다음카카오 제공)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단편소설 공모전인 '초단편소설 백일장'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초단편소설 백일장은 작성부터 응모, 작품 선정, 수상작 게재 등 전 과정을 카카오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진행하는 모바일 백일장으로, 작가를 꿈꾸는 일반인 누구나 자신의 모바일 기기로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간편하게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장르의 구분없이 2000자 이내(A4 1장) 분량의 단편소설을 집필해 카카오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돼 콘텐츠 창작의 재미를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다. 이번 백일장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는 오는 15일까지 2회는 22일까지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다음카카오는 각 회차 별로 총 100명의 수장자를 선정해 푸짐한 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응모한 작품들은 카카오페이지에 공개되며, 내부심사와 이용자 인기도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최종 '베스트 작품상'으로 선정된 1명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카카오페이지 작가로 작품을 정식 연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지
주식 1억원 이상 보유 미성년자 269명 젖먹이 억대 주식부자'도 3명에 달해상장기업 대주주들이 주가 하락을 틈타 앞다퉈 주식을 증여함에 따라 미성년자 억대 주식 부자가 속출하고 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7일 종가 기준으로 상장사 보유 주식가치가 1억원 이상인 미성년자(1994년 1월7일 이후 출생자 기준)는 모두 26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점보다 5.9%(15명) 증가한 것이다. 보유 주식가치가 10억원 이상인 미성년자는 107명으로 지난해보다 5명 늘어났고, 100억원 이상인 미성년자도 8명에 달했다. 이처럼 미성년자 주식 부자들이 크게 증가한 것은 상장사 대주주들이 주가가 하락하는 것을 기회로 주식을 자식이나 손자들에게 물려줬기 때문이다. 상장사 대주주들은 증여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로 주가가 하락할 때 주식을 증여하는 경우가 많다. 허용수 GS에너지 부사장의 장남(13세)은 올해 주식가치 평가액이 325억원으로 미성년자 주식부자 1위를 차지했다. 허 부사장은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사촌동생이다. 허 부사장의 차남도 올해 10세에 불과하지만 133억원의 주식을 보유, 미성년자 주식 부자 4위를 차지했다. 허태수 GS홈쇼핑 사장의
한국은행이 5만원권의 환수율을 높이기 위해 금융사별 신권 배분한도에 5만원권 입금 실적을 반영키로 했다.5만원권을 많이 입금한 은행일수록 신권 배분에서 혜택을 받는 것이다. 한은은 10일 '제조화폐 지급운용 기준'을 개정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제조화폐 지급운용기준이란 한은이 고액권(1만원·5만원) 신권을 배분할 때 한도를 정하는 규정이다. 기존에는 금융기관별 손상권 및 주화 입고, 위조지폐 적출률 등을 반영해왔지만 내년 1월 이 기준을 개정하기로 한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배분 한도에 50%를 차지했던 손상권 및 주화 입고 실적을 25%로 줄이고 5만원권 입고실적 25%를 반영하게 된다. 이는 은행 등 금융사에 불필요한 5만원권은 갖고 있지 말고 한은 창고에 입고하라는 유인책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은행을 거쳐 경제주체들에게 화폐가 공급되고 다시 은행으로 돌아오는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5만원권을 금융기관 수요만큼 공급하고 있지만 이에 비해 활용이 잘되지 않아 화폐 순환고리가 잘 형성되도록 유인하기 위한 제도"라고 밝혔다. 남성현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
자영업자 대출이 매년 10조원씩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가계부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주요 시중은행의 자영업자 대출이 매년 10조원씩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은행 등 5개 시중은행의 자영업자대출 잔액은 지난 2010년말 94조원에서 2011년 말 104조원, 2012년말 114조원, 지난해 말 124조원까지 급증했다.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는 현재 잔액이 134조원까지 급증했다. 같은 기간 63조원 늘어난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하면 모든 대출 종류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급증한 것이다. 이처럼 자영업자 대출이 매년 10조원씩 급증하자 가계에 빚 폭탄이 떨어질 것이란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로 지난해 말 자영업자 수는 537만명으로 2009년 대비 10.4%나 늘었다. 하지만 국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사업 상황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자영업자대출은 중소기업대출로 분류되지만 그 본질은 가계부채이며 주택담보대출과 함께 '빚 폭탄'으로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급증하고 있
정부가 10일 중국과 타결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향후 우리를 둘러싼 동북아정세에 어떤 외교적 파장을 낳을 지 관심이다.특히 한중 FTA타결은 중국은 물론 미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우리에게 경제는 물론 군사 외교적 측면에서 적절한 전략적 균형을 요구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실제 중국과의 경제적 밀착이 강화됨으로써 이번에는 미국 주도의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가입을 적극 고려해야 할 상황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번 협상 타결은 그간 한중 양국간 경제적 협력관계를 격상시키는 조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중 수교 이후 이어져온 경제를 중심으로 한 양국간 관계 발전상이 이번 한중FTA 협상 타결에서도 반영됐다는 것이다. 특히 한중FTA가 양국관계에 있어서 핵심사안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협상 타결은 양국관계 격상의 계기가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나아가 이번 협상 타결이 한중간 경제협력을 넘어 아시아 지역 공동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란 장밋빛 전망도 있다. 세종연구소 이태환 중국연구센터장은 "미국이 TPP를 주장하면서 FTAAP(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지대)에 제동을 거는 입장&quo
의정부경찰서는 국세청 세무자료 위조해 대출사기를 벌여온 총책 등 피의자 100명을 검거했다.총책임자 이모(25세)씨, 알선책 신모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9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인터넷 게시판 등에 '누구든지 대출이 가능합니다'라는 취지의 광고 글을 올렸다. 그리고 제1금융권 시중은행을 비롯 대형대부업체로 부터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2,000만원까지 총 10억원 상당을 대출받아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신용대출이 어려운 30대 미만의 사회초년생들과 공모, 그들 명의의 사업자등록증 등 국세청세무자료, 은행 거래내역 등을 위조하는 방법으로 사기행각을 벌여왔다고 전했다. 김희연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2014 글로벌 한식 잡페어'가 '한식 전문 인력' 채용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취업행사를 국내 최대 식품 비즈니스 행사인 서울국제식품산업전과 연계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주관하여 전개되는 '2014 글로벌 한식 잡페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며, 젊은 한식 전문 인력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문 브랜드 기업들과 해외 진출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기업체들로 채워져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들도 취업컨설팅, 해외 취업 상담, 셰프 토크 콘서트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계획이다. 행사장은 실제 면접이 진행돼 채용이 이뤄지는 ‘1:1 채용상담관’과 이력서 컨설팅, 면접이미지 컨설팅, 해외 취업 상담 등 취업기술을 집중적으로 점검·상담해주는 ‘취업 컨설팅관’과,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카드 등과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운영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한식조리 특성화학교’ 5개교 학생들의 라이브 팝업스토어와 스타셰프들의 열정과 꿈, 그리고 그들의 성공스토리를
일본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손목시계 '요괴워치'가 화제다.장난감 판매장이나 가전제품 판매장에 들어오는 족족 품절이 되기 때문이다. 10일 유통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1990년대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다마고치'(휴대용 전자 애완동물 사육 게임기) 이후 최고의 히트상품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요괴 워치는 한 평범한 초등학생이 기묘한 생물체에게 받은 시계를 통해 요괴를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게임이 원작이다. 지난해 7월 게임이 나온 데 이어 올해 1월 방영된 애니메이션도 인기를 끌자 곧바로 '요괴 워치 1탄'이 발매됐고 지난 8월 '요괴 워치 2탄'이 출시됐다. 요괴워치를 사기 위해 발매 전날 마트 앞에서 밤새 줄을 서는 부모와 아이들의 모습이 트위터 등을 통해 퍼지기도 했다. 제작사인 반다이남코 홀딩스는 올 3분기 판매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2593억엔, 순이익은 8.5% 증가한 212억엔이라고 밝혔다. 한편 반다이는 해외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이달부터 한국에서 요괴 워치의 프라모델을 발매한 뒤 12월에 요괴 워치와 요괴 메달을 수출할 예정이다. 김희연 기자 [무단전재 &am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지난 7일 원자력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 제안대회’ 본선심사 및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 제안대회’는 원자력을 비롯한 에너지 정책에 대해 폭넓게 소통하고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88편의 응모작 중 두 차례의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14편에 대해 일반부와 대학부로 나뉘어 제안자가 직접 발표했고 김진우 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기술원 교수, 온기운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박태순 사회갈등연구소 소장과 심상협 재단 전무이사 등 4명의 심사위원이 심도있게 검토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인하대 서완규 학생은 에너지빈곤층의 난방비 부담과 연탄가스 중독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연탄에너지 사용 실태조사, 연탄난로 및 보일러의 안전규정 제정,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 등 연탄사용 가구의 안전성 강화 정책을 제안했고 장기 방안으로는 비수도권,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가스 보급, LPG소형저장탱크 등 에너지효율성 개선을 위한 지원책을 제시했다. 원자력문화재단 관계자는 “원자력
서울시가 중국 산둥성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공조에 나선다. 중국을 순방중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 대표단은 7일 오후 산둥성 지난시 산둥호텔에서 대기질과 관련된 양 도시 우수 환경기업의 기술을 소개하는 '서울시-산둥성 환경기술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6월 서울시와 산둥성간에 체결된 대기질 개선 협력 MOU의 첫번째 후속조치이다. 포럼에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서울시와 산둥성의 정책이 공유됐고, 국내 대표 친환경녹색기업인 경동 나비엔이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의 특화된 기술을 알렸다. 친환경기업 부스타는 '저녹스 버스', 한모기술은 '탈질 설비', 이텍산업은 '분진흡입청소차', 세이브어스는 '자동차공회원제한장치' 등 최신 기술을 설명했다. '공자'의 고향으로 유명한 산둥성의 메탄소비량은 3.8억t으로 세계 메탄소비의 20분의 1을 차지한다. 또한 자동차 보유량은 2323만대로 중국 내 1위이다. 이에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산둥성 지난시 산둥당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서울시의 공무원 부정부패 일소 비법'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산둥당교 개교 60년만에 외국인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강연했다. 산둥성은 공자의 고향인 취푸가 있는 것으로 유명
배우 소지섭(37)이 웹 드라마 '좋은 날'에 출연을 확정 짓고 연기자로 복귀한다.10일 소지섭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에 따르면 소지섭이 웹 드라마 '좋은 날' 출연을 확정했으며 이미 촬영에 돌입한 상태다. 이번 웹 드라마는 해외 수출용으로 제작되며 제주도에서 10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앞으로 제주도서 2주간 촬영 마친 후 서울로 올라와 나머지 후반 작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드라마의 내용이나 방송 시기 등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올해 방송을 목표로 제작되고 있어 머지않아 연기자 소지섭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김희연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LG전자의 무선청소기 신제품들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2014 핀업 디자인 어워드(PIN UPP DESIGN AWARDS)’에서 수상 및 인증을 받았다. 핀업디자인은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KAID)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어워드로 대한민국디자인대상, 굿디자인어워드와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이번에 LG전자가 2014 핀업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은 오토무빙 기능을 탑재한 무선싸이킹과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다. 특히 오토무빙 기능을 탑재한 무선싸이킹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은상을 확보해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주목을 더욱 끌게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는 핸디형과 스틱형이 결합된 ‘2in1’ 스타일의 청소기로, 오래 청소를 해도 손목에 부담을 덜어주는 인체공학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한 손가락을 걸고 쉽게 당기고 밀 수 있는 이지 핸들(EZ Handle)이 적용됐으며, 슬림한 라인과 크롬 장식으로 세련미를 강조한 슬림룩 디자인이 반영됐다. 아울러 충전과 사용여부 확인이 가능하도록 본체 중앙 부분에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는 것은 물론, LED 라이팅이 반영돼 어두운 소파 밑이
원로 시조 시인 초정(草丁) 김상옥 선생이 2004년 10월 어느 날, 60여 년을 해로했던 부인을 갑작스레 잃자 식음마저 전폐하며 엿새를 버티다가 끝내 사랑했던 아내를 따라 세상을 떠나고 만다.그로부터 5년 후인 2009년 4월, 가슴 뭉클했던 초정 김상옥 선생의 사연이 연극 동치미의 모티브가 돼 극화돼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이후 올해까지 6년째 전국에서 쉼 없이 공연 중인 화제의 연극 '동치미'. 연극 동치미는 부부 애(愛)와 자식사랑, 곰삭은 부정(父情)과 눌러 담은 부정(夫情) 등을 따스한 인간애로 형상화한 휴먼 가족극이다. 겉으론 서툴고 무뚝뚝하지만 속으론 늘 깊은 정을 가지고 계신 우리네 보편적 정서의 아버지들. 그리고 남편과 자식들 사이에서 속은 시커멓게 탈 지언 정 온전히 뼈와 살을 태워 남편 뒷바라지와 자식들 양육으로 한 없이 내어주기만 하시던 우리 이웃의 어머니들. 이들의 평범한 삶과 애환은 연극 동치미에 오롯이 담겨 있다. 연극 동치미의 작가이자 연출자인 김용을 대표(극단 글로브극장)는 "진정성이 기초되는 따스한 인간사회 만들기에 연극으로 역할을 하고 싶었다"며 "모성(母性)과 부성(父性)이 기초되는 넉넉한
▲ 이동윤 엘사 어깨에 베충이로 보이는 인형이 올라앉은 모습(사진=KBS2 '개그콘서트-렛잇비' 캡쳐) KBS 2TV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렛잇비'에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일베(일간베스트)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베충이'와 흡사한 캐릭터가 등장,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9일 방송된 '렛잇비' 코너에서 노우진은 "회식 마지막 코스는 역시 노래방이죠. 그데 후배들이 분위기를 못 띄우네요. 나 하는 거 잘봐. 부장님~ 부장님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내 덕분에 분위기가 뜨거워졌네. 후끈 후끈"이라고 노래를 불렀다. 이를 들은 부장 이동윤은 "일을 그렇게 해라 일을"이라고 지적했고 노우진은 "급속 냉각 급속 냉각 급속 냉각. 부장님은 우리회사의 엘사"라며 이동윤 얼굴과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 엘사를 합성한 이미지를 들어올렸다. 이 때 이동윤 엘사 어깨에 베충이로 보이는 인형이 올라앉은 모습이 포착됐다. 베충이는 일베 이용자를 벌레에 비유한 베충이에서 유래된 인형으로 일베를 상징하는 캐릭터로 꼽힌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은 방송 후 '개그콘서트' 홈페이지 시청 소감란을 통해 특정 커뮤니티 이
▲ 3인3색 삼둥이들의 운전 스타일 (사진=KBS2 방송화면캡쳐)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미니카를 운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삼둥이에게 미니카를 운전할 기회를 줬다. 평소 각자의 개성이 뚜렷했던 삼둥이들은 운전하는 방법에서도 서로 차이를 보였다. 삼둥이 중 장남인 대한이는 거침없이 전진하며 민국이의 차와 부딪히거나 벽에 부딪혀 아빠 송일국이 미니카 수리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둘째 민국이는 장애물을 척척 피하며 능숙한 운전 솜씨를 보이는가 하면 VJ와 부딪히려고 하자 "비키세요" "다들 미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삼둥이 중 가장 자동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는 막내 만세는 다양한 자동차에 관심을 가지며 자유분방한 모습을 드러냈다. 운전하던 중 갑자기 비둘기에 관심을 가지기도 하는 등 호기심 충만한 모습이었다. 김희연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