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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무자료 위조 등 대출사기 일당 '무더기' 검거

의정부경찰서는 국세청 세무자료 위조해 대출사기를 벌여온 총책 등 피의자 100명을 검거했다.

총책임자 이모(25세)씨, 알선책 신모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9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인터넷 게시판 등에 '누구든지 대출이 가능합니다'라는 취지의 광고 글을 올렸다.

그리고 제1금융권 시중은행을 비롯 대형대부업체로 부터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2,000만원까지 총 10억원 상당을 대출받아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신용대출이 어려운 30대 미만의 사회초년생들과 공모, 그들 명의의 사업자등록증 등 국세청세무자료, 은행 거래내역 등을 위조하는 방법으로 사기행각을 벌여왔다고 전했다. 


김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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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양양 범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지역 상생 실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삼척시는 6월 18일, 삼척시 및 양양군 관내 범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과 지역 상생을 응원하는 ‘상호기부 기탁식’을 열고 두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뜻을 나누었다. 이날 기탁식에는 NH농협 삼척시지부 금석환 지부장, NH농협 양양군지부 이주영 지부장, 도계농업협동조합 김성태 조합장, 강현농업협동조합 김영지 조합장을 비롯한 양 지자체 범농협 소속 임직원 8명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기탁식에서는 양양군 범농협 임직원 일동이 삼척시에 700만 원을, 삼척시 범농협 임직원 일동(관외 거주)이 자발적으로 300만 원을 기부, 총 1,000만 원이 삼척시에 전달됐다. NH농협 삼척시지부 금석환 지부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 간 상생협력의 기반이 더욱 단단해지길 바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 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