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70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대회는 △학교 부문(초중고) △지역 부문(청소년·일반)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오케스트라·윈드오케스트라·앙상블 분야별로 경연을 펼쳤다. 현장을 찾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 축제의 장을 이뤘다. 특히 14일에는 학교 부문에서는 초등부 오케스트라 최우수팀인 갈전초등학교, 초등부 윈드오케스트라 최우수팀인 경운초등학교가 대상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경운초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지역 부문 대상은 진주청소년관악단이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박종훈 교육감은 “예술은 아이들의 감성을 키우고 인성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음악을 비롯한 예술교육 기회를 더 확대해 학생들이 다양한 무대 경험하며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국가 비상사태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특별재난지역을 제외한 도내 전 학교,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이 참여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일정으로 11일부터 21일까지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으로 ‘그림으로 되살아난 민족혼’ 관련 안보 사진 전시회가 실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민족기록화 전시를 통해 우리 민족의 불굴 투쟁 정신을 재조명할 기회를 마련한다. 오는 19일에는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과 내포 주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 강연이 열린다. 현장 전문가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비상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필수 응급조치 요령과 직접 실습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어 20일에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통해 전 직원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피 및 안전 교육에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국민안전처 지침에 따라 실제 상황을 연상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 12월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장기요양기관의 갱신 심사를 위한 전용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는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관리와 운영 역량 제고를 위해 지정 유효기간 6년이 도래한 기관을 재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관내 시설 총 117개소 중 46%인 54개소가 대상이 된다. 남구는 2018년 12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 후 첫 시행인 만큼 지정갱신을 지원할 상담창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신고가 집중될 8월 20일부터 신고 만료일인 9월 12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지난 7월 16일 ‘울산광역시 남구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운영 규칙’을 개정해 갱신 심사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갱신 여부는 ▲설치·운영자와 종사자 서비스 제공 능력 ▲서비스 제공 계획 충실성 ▲자원관리 건전성 및 성실성 ▲인력관리 체계성 및 적절성 등 5개 영역에 대한 지정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정갱신제가 장기요양기관의 책무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국가 정책의 큰 틀이 잡혀가는 흐름 속에서 체계적인 정책 설계로 도정 방향을 재정비하자”고 강조했다. 18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며칠 전 발표된 국정과제와 관련해“이는 새 정부 철학과 예산편성의 우선순위를 보여주는 기준”이라며, “국정 기조에 부합하는 정책 이슈를 발굴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도정 발전의 기회를 선점하라”고 지시했다. 국회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국가예산에 대해서도“지역 핵심사업 국비확보의 마지막 승부처”라며 “동원가능한 모든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고 지역 정치권과 공조해 대응 논리를 철저하게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제2회 추경과 관련해서는 “정부추경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초점을 두고 편성된 것처럼 이에 발맞춰 민생 핵심사업이 편성될 수 있게 신경쓰고, 철저한 사전절차 준비로 필수사업이 누락되지 않도록 점검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3년 연속 지정을 앞두고 있는 글로컬대학과 관련해 “이번 공모 결과는 단순한 대학 지원을 넘어 지역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대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진주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기 장난감은행 운영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장난감은행 운영협의회는 진주시 장난감은행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보육기관, 학계, 자원봉사,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실제 장난감은행 이용 시민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장난감은행의 운영 자문과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20명의 회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장난감은행의 이용 현황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장난감은행의 발전 방향과 소외 지역 및 계층 등의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장난감은행은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사회적 자원이다”면서 “앞으로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내 신규 장난감은행 설치로 권역별로 장난감은행을 보다 활성화하면서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역 육아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남원시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남원 반다비 체육센터 리모델링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지역사회에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원래 장애인을 위한 전용 체육시설로 조성된 공간이지만,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장애인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체육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공간에서 운동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차별 없이 어울릴 수 있는 ‘포용적 체육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사에서는 무장애(barrier-free) 설계가 전면적으로 적용된다. 출입구에서부터 운동 공간, 탈의실, 샤워실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동 동선에 계단이나 단차를 없애 휠체어 이용자와 보행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시민이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문 폭을 넓히고 손잡이·안내 표지판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는 18일부터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에서 비상소집과 기관 소산 훈련을 연이어 진행하며 전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오전 6시에 진행된 ‘2025년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은 공무원의 상황대처 능력을 높이고 전쟁 상황과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다. 임신부와 영유아 자녀를 둔 공무원 등 응소 제외자 94명을 제외한 응소대상자 1070명 전원이 정해진 시간 내에 응소하며 철저한 비상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정부기관 소산·이동 훈련’이 이어졌다. 전시 상황에서 행정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 인력과 장비, 문서 등을 안전한 장소로 옮기는 절차를 실습한 것으로, 50여 명이 참여해 통신·전산 장비 가동 여부를 점검하고 실제 전시 행정 수행을 위한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위기관리와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통합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전쟁 상황을 가정한 상황조치 훈련과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 검토, 기관별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학수 시장은 “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소통위원회를 재구성했다. 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소통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와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재구성은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위원회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감 있는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새롭게 출범한 시민소통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시정 주요정책과 현안사업의 개선·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생활불편 해소와 제도개선 등 시민생활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공감·소통창구로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정읍시 온라인 소통 플랫폼 ‘정읍소통방’과 연계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의견 청취 체계를 운영한다.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설문조사와 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며, 숙의민주주의 실현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가교로서, 분야별 시정 현안에 대한 양방향 소통과 의견 수렴이 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2025 을지연습’과 관련,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가 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제1부교육감, 남부청사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제2부교육감과 북부청사 국·과장도 함께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년도 연습 결과에 따른 개선사항을 마련했다. 이날은 실제와 유사한 전시상황을 설정해 전시종합상황실의 단전·단수 훈련, 방독면 착용 훈련을 진행했다. 올해는 통제부가 구상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협력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임 교육감은 최초 상황 보고를 들은 뒤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워크가 비상 상황에서는 작동하기 어려울 수 있다”면서 “대면 구조로 변경해 빠르게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 상황에서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부터 21일까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발생 시 지속적인 교육 기능 유지와 학생‧교직원 안전 보장을 목표로 실시하는 국가 총력전 연습으로, 도교육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모든 공무원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18일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 주재 최초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중요문서 반출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 안보 상황을 반영한 실제 상황조치 연습으로 수준 높은 비상 대비 태세를 구축한다. 특히 전시 상황시 예상되는 위기상황 해결을 위해 부서별 토의 및 결과 제출을 통해 내실있는 을지연습이 진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일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에서는 대피소 찾기·방독면 착용 등 교육현장에서 대응 가능한 실질적인 훈련으로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위한 모든 훈련과 교육은 실제 행동 위주로 진행해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실제 상황에 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 오전 6시 전 직원 비상 소집을 시작으로 21일까지 3박 4일간 동안 전국 행정기관·공공기관이 함께하는 ‘2025년 을지연습’에 참여한다.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 사건을 계기로 도입된 국가 비상 대비 훈련으로, 매년 국가 안전 보장과 국민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실시된다. 훈련을 통해 비상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공직자의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익힌다. 올해 경남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 등 21개 기관, 2천여 명이 참여한다. 다만 최근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피해 복구와 교육 활동 지원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훈련에서 제외했다. 이번 훈련은 드론 공격, 쓰레기 풍선 등 신종 안보 위협 대응을 비롯해 전력 공급 제한, 피난민 발생 시 주거·교육 지원 등 정부 기능 유지와 국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무원 비상 소집 훈련 △최초 상황 보고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 △비상 상황 대비 현안 토의와 전시 직제 편성·도상 훈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장수군은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 추진을 위해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26년도 농업기술 시범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농업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농업기술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절차로 내년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 사업은 농업기술 분야 11개 사업으로 대표적인 사업은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시범 △친환경 쌈채류 고설재배 기술지원 △시설하우스 토양병해충 방제 지원 △고온기 사전대응 차광도포제 지원사업 등이다. 사전 수요조사 신청 및 접수는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자격은 관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다. 농업기술 시범사업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기술보급과 과수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농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관심있는 농업인들이 이번 수요조사에 적극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장수군은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장수군청 을지연습장에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습에는 장수군을 비롯해 유관기관,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민간단체 등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다. 을지연습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를 통해 비상대비계획을 점검·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게 된다. 연습 첫날인 18일에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훈련’이 진행돼 공무원 소집태세와 비상 전파 체계 등을 점검했다. 또한 전시 직제 편성을 통한 개인 임무 고지 및 전시 창설기구 훈련도 병행해 실시했다. 이어 오는 20일까지 전시 상황에 따른 각 부서별 현안과제를 토의하고 기관별 비상대비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보완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훈련 기간에는 상황별 ‘도상연습’과 ‘현안과제·예산편성 훈련’, ‘8월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이 이어진다. 특히 오는 20일 오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국가비상 대비태세 확립과 전시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시행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연습에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26개 기관에서 총 1,300여 명이 참여한다. 연습 기간 중 주·야간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북한의 다양한 도발 형태에 대비해 전시 교육계획 검증, 공무원들의 개인 임무 숙달 등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연습 첫째 날인 8월 18일에는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최초상황 보고회와 전시직제 편성 훈련을 통해 충무사태별 조치사항을 검토하고 전시 전환절차를 이행한다. 둘째 날부터는 최근 전쟁 양상을 반영한 전시 현안과제 토의와 도상연습을 진행하고, 예비소산시설 이동훈련과 학교 재배치훈련을 통해 비상대비계획을 검증한다. 특히, 8월 20일에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구복규 군수를 비롯하여 이호범 부군수, 허선심 사회복지과장, 독립유공자 유족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군수 인사말, 군수와의 대화 및 오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복규 군수는“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그 유족분들의 삶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라며,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유족분들을 직접 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의미 깊고, 오늘 이 자리가 진심 어린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복 80주년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매우 뜻깊은 이정표다. 화순군은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들의 삶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유족들은 군수와의 대화를 통해 그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