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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가출 청소년 꾀어 휴대전화 훔치게 한 2명 구속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가출 청소년들을 꾀어 휴대전화를 훔치게 한 뒤 이를 판매해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장물취득 등)로 A(20)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B(15)군 등 청소년 1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장터 등에 중고 휴대전화를 사들인다는 글을 게재하고 전화를 걸어온 B군 등을 유인해 휴대전화를 훔치게 한 뒤 이를 인터넷 중고장터에서 판매해 5천9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으며 B군 등은 같은 기간 2∼3명씩 몰려다니며 서울, 인천, 경기, 대전 등지의 목욕탕과 PC방에서 72차례에 걸쳐 휴대전화 등을 훔치고 A씨에게 휴대전화 1대당 10만원을 받고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절도 등의 전과가 있는 A씨는 B군 등을 범행에 나서도록 유인해 돈을 챙겨왔다"며 "훔친 휴대전화를 장물로 팔아넘긴 판매처를 조사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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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