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서울 광진경찰서는 휴대전화 매장에 들어가 기물을 부수고 재해를 한 혐의로 32살 구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구 씨는 지난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화양동의 한 휴대전화 매장에 들어가 유리문과 매장의 집기를 부수고 직원들 앞에서 자신의 몸을 흉기로 찌르며 재물손과 영업방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구 씨는 당시 음주상태였고 인터넷 게임상에서 자신을 무시한 사람이 해당 매장에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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