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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취업난, NCS기반으로 극복?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300여개 공공기관 중 한국전력, 한국도로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130개 공공기관이 올해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해 신입 직원을 채용한다고 전했다. 획일화된 스펙위주의 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직무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겠다는 취지인데, 2018년부터는 모든 공공기관이 NCS를 기반으로 신입 직원을 채용할 전망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현재 고용시장은 천편일률적인 스펙 쌓기로 사회적 낭비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우리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공공기관부터 선도적으로 채용 문화를 개선하면 우리 사회가 직무능력 중심으로 나가는데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취업 준비생의 혼란을 막기 위해 필기시험을 NCS 기반으로 개편할 때 개편 내용을 시행 1년 전에 미리 공고할 계획이다. 또 취업준비 매뉴얼과 예상문제, 채용 관련 공지내용 등을 NCS 홈페이지(ncs.go.kr)에 제공하고 3~4월 중 권역별로 직무능력 중심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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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 고조와 역내 역학관계 변화 심층 분석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북한이 지난 주말 신형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강행하며 한반도 안보 위협 수위가 다시 높아졌다. 이번 도발은 한미 연합 공군 훈련이 예정된 시점에 이뤄져 의도된 긴장 고조 행위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에 한미 양국은 연합 방위 태세를 강화하고 대북 감시 및 정찰 활동을 한층 강화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추가적인 대북 제재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국제사회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번 북한의 신형 미사일 발사는 단순히 무력 시위를 넘어선 전략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분석에 따르면, 북한은 2025년 하반기부터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국방 예산을 전년 대비 약 5% 증액하며 핵 및 미사일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는 자체적인 안보 역량 강화와 함께 국제사회와의 협상력을 제고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특히 북한은 2025년 12월 노동당 중앙위원회 확대회의를 통해 '국방력 강화 5개년 계획'의 최종 단계 진입을 선언하며 신형 무기 개발의 정당성을 주장한 바 있다. 이러한 기조는 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