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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저층 아파트 노리고 절도한 60대 남성 경찰에 덜미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저층 아파트만 노려 수억원대 금품을 훔친 60대 남성이 덜미를 잡혔다.

9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아파트 창문을 부수거나 드라이버로 잠금장치를 열고 들어가 7회에 걸쳐 1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동종전과 11범 오모씨(60)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부재사실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침입하기 쉬운 저층 아파트를 범죄대상으로 삼았으며 훔친 귀금속 등은 '떳다방' 귀금속 거래소에 팔아 생활비와 유흥비로 모두 탕진했다.

경찰은 오씨가 종아리에 착용한 압박밴드에 드라이버 등 범행도구를 숨기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파트 저층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외출할 경우 거실 전등을 일부 켜두는 등 사람이 있도록 보이는 게 이 같은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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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 고조와 역내 역학관계 변화 심층 분석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북한이 지난 주말 신형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강행하며 한반도 안보 위협 수위가 다시 높아졌다. 이번 도발은 한미 연합 공군 훈련이 예정된 시점에 이뤄져 의도된 긴장 고조 행위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에 한미 양국은 연합 방위 태세를 강화하고 대북 감시 및 정찰 활동을 한층 강화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추가적인 대북 제재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국제사회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번 북한의 신형 미사일 발사는 단순히 무력 시위를 넘어선 전략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분석에 따르면, 북한은 2025년 하반기부터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국방 예산을 전년 대비 약 5% 증액하며 핵 및 미사일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는 자체적인 안보 역량 강화와 함께 국제사회와의 협상력을 제고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특히 북한은 2025년 12월 노동당 중앙위원회 확대회의를 통해 '국방력 강화 5개년 계획'의 최종 단계 진입을 선언하며 신형 무기 개발의 정당성을 주장한 바 있다. 이러한 기조는 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