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2.06 (금)

  • 맑음동두천 -3.1℃
  • 구름많음강릉 -0.7℃
  • 맑음서울 -2.5℃
  • 구름많음인천 -4.8℃
  • 맑음수원 -2.9℃
  • 맑음청주 -0.5℃
  • 맑음대전 1.8℃
  • 맑음대구 6.6℃
  • 맑음전주 2.1℃
  • 맑음울산 8.0℃
  • 구름많음광주 3.9℃
  • 맑음부산 9.6℃
  • 구름많음여수 8.5℃
  • 흐림제주 4.9℃
  • 맑음천안 -1.9℃
  • 맑음경주시 6.4℃
  • 맑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국제

가짜 스포츠토토 해외 개설한 일당 검거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가짜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해외에 개설해 국내서 회원들을 모집한 뒤 베팅금 명목으로 165억원을 받아 가로챈 사기도박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5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수사과는 최모(31)씨 등 2명을 사기 및 국민체육진흥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경찰은 해당 사이트의 홍보 책임자인 임모(28) 등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 등은 해외에 가짜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개설하고, 유명 인터넷TV방송을 통해 이 사이트를 집중 홍보해 모집한 회원들로부터 도박 베팅금 명목으로 165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다.

회원들은 대부분 내국인들로 2900명에 달하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피해 회원들이 스포츠경기 결과를 맞춰 환전을 요구하면 강제 탈퇴시키고, 사기피해 신고를 하겠다는 하면 오히려 도박으로 처벌을 받는다고 겁을 줘 신고를 하지 못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사이트를 홍보할 목적으로 전문 홍보팀까지 둬 유명 인터넷 TV 방송을 통해 해당 사이트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회원들을 가입시켰다.

이들은 캄보디아 등 해외에 서버를 구축하고 이를 관리하는 해외팀, 국내에서 회원을 모집해 운영하는 국내팀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경찰의 추적을 피해왔다.

경찰은 캄보디아에서 가짜 사이트를 관리중인 구속된 최씨의 처남인 김씨 등 공범 5명을 검거하기 위해 인터폴에 국제공조 수사를 요청하고, 또 다른 공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설 스포츠토토를 가장한 가짜사이트는 사기 피해를 당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 고조와 역내 역학관계 변화 심층 분석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북한이 지난 주말 신형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강행하며 한반도 안보 위협 수위가 다시 높아졌다. 이번 도발은 한미 연합 공군 훈련이 예정된 시점에 이뤄져 의도된 긴장 고조 행위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에 한미 양국은 연합 방위 태세를 강화하고 대북 감시 및 정찰 활동을 한층 강화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추가적인 대북 제재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국제사회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번 북한의 신형 미사일 발사는 단순히 무력 시위를 넘어선 전략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분석에 따르면, 북한은 2025년 하반기부터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국방 예산을 전년 대비 약 5% 증액하며 핵 및 미사일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는 자체적인 안보 역량 강화와 함께 국제사회와의 협상력을 제고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특히 북한은 2025년 12월 노동당 중앙위원회 확대회의를 통해 '국방력 강화 5개년 계획'의 최종 단계 진입을 선언하며 신형 무기 개발의 정당성을 주장한 바 있다. 이러한 기조는 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