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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완구 총리 "신학기 학교폭력 각별히 신경써달라" 주문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3일 이완구 국무총리는 "학기 초에 많이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을 비롯해 학교 안팎의 안전사고 방지에 각별히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관계 부처에 당부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와 정부세종청사에서 동시에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어제 전국 대부분의 학교가 개학을 했다. 신학기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 총리는 "교육부와 관계부처는 새로운 학교 진학과 신학기 시작을 계기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 지도에 힘써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특히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자유학기제와 초등 돌봄교실 등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관계부처가 적극적으로 협업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과 관련, "국무위원과 각급 기관장들은 전 공직자가 빈틈없는 근무자세를 확립해 현안 업무에 충실히 임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국가 안보 등에 허점이 생기지 않도록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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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과용 도서 제도 개선 연구 발표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5일 남부청사에서 ‘교육 자율성과 다양성 확대를 위한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 연구’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시대 변화에 따른 교과용도서 개발․보급 자율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 디지털콘텐츠를 포함한 교과용 도서의 범위 확대 요구를 반영해 상반기 기초 논의를 거쳐 9월부터 연구를 진행해 왔다.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는 중앙 통제 중심의 국정․검인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제안이다. 학교와 교사 주도의 교과서 개발과 선택 권한을 보장하면서도 성취기준 중심의 경량 인증과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해 교과용 도서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발표회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와 연구를 수행한 서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박기범 교수 및 연구진, 교과용 도서 관련 업무담당자 다수가 참석했다. 연구 내용은 ▲교과서관의 변화 ▲국내외 교과서 발행제도 검토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안)에 대한 초점집단면접(FGI) 결과 분석 ▲자율인증형 개념과 정책 제언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