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2.06 (금)

  • 맑음동두천 -3.1℃
  • 구름많음강릉 -0.7℃
  • 맑음서울 -2.5℃
  • 구름많음인천 -4.8℃
  • 맑음수원 -2.9℃
  • 맑음청주 -0.5℃
  • 맑음대전 1.8℃
  • 맑음대구 6.6℃
  • 맑음전주 2.1℃
  • 맑음울산 8.0℃
  • 구름많음광주 3.9℃
  • 맑음부산 9.6℃
  • 구름많음여수 8.5℃
  • 흐림제주 4.9℃
  • 맑음천안 -1.9℃
  • 맑음경주시 6.4℃
  • 맑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국제

대구 고교서 등록금 안 낸 학생 따로 불러 자습시켜 논란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대구의 모 고등학교가 등록금 등을 내지 않은 일부 학생을 따로 불러내 도서관에서 자습하게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지난 2일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특수목적고인 경북예고에서 이날 오전 3학년생 3명이 장기간 등록금, 급식비 등을 내지 않아 약 3시간 동안 교실이 아닌 도서관에서 자습했다.
 
개학일이어서 이날 정상적인 교과 수업은 없었다고 학교 측은 밝혔지만, 이들 학생은 도서관으로 불려가는 바람에 담임이나 급우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
 
이들 학생은 1~2년 동안 등록금, 레슨비, 급식비 등을 내지 않아 각각 수백만원에서 1천만원 이상을 미납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경북예고는 레슨비와 급식비를 제외한 1년 등록금만 1인당 4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관계자는 "특목고는 교육청의 지원을 받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이 내야 할 돈을 내지 않으면 그게 다른 학생에게 피해로 간다"며 "그동안 등록금 등을 납부해달라고 수차례 요청했지만 전혀 내지 않아 개학일 이 학생들을 따로 불러 얘기하고 자습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구시교육청 측은 "일부 특목고에서 등록금 등을 아예 내지 않고 졸업해버리는 학생도 있어 학교 측이 고심하고 있다고 한다"며 "하지만 그러한 이유로 학생들이 교육상 불이익을 받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하네", "어린 학생들이 상처받았겠다", "학교가 저러면 어떻게 하나..." 등의 의견을 남겼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 고조와 역내 역학관계 변화 심층 분석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북한이 지난 주말 신형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강행하며 한반도 안보 위협 수위가 다시 높아졌다. 이번 도발은 한미 연합 공군 훈련이 예정된 시점에 이뤄져 의도된 긴장 고조 행위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에 한미 양국은 연합 방위 태세를 강화하고 대북 감시 및 정찰 활동을 한층 강화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추가적인 대북 제재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국제사회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번 북한의 신형 미사일 발사는 단순히 무력 시위를 넘어선 전략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분석에 따르면, 북한은 2025년 하반기부터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국방 예산을 전년 대비 약 5% 증액하며 핵 및 미사일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는 자체적인 안보 역량 강화와 함께 국제사회와의 협상력을 제고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특히 북한은 2025년 12월 노동당 중앙위원회 확대회의를 통해 '국방력 강화 5개년 계획'의 최종 단계 진입을 선언하며 신형 무기 개발의 정당성을 주장한 바 있다. 이러한 기조는 한미